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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3] 목회자 칼럼

목자의 옷을 입히시고


뜻 깊은 새해를 맞이하시는 성도님들 가정 마다 하나님의 꿈이 펼쳐지시길 바랍니다. 2016년 첫 주일은 하나님께서 40년전 제가 입고 다니든 소백산 나뭇꾼의 옷을 벗기시고 목자의 옷을 입히신 주일입니다.하나님께서는 저를 잘못 보시고 목자로 택정하시고 부르시고 만 40년 동안 목자로 써주셨습니다. 목자생활의 축복을 넘치도록 받으며 누리며 나누는 삶을 살게 하셨지요. 목자생활 하면서 받은 가장 큰 축복은 나의 목자이신 주님의 십자가 사랑과 부활의 능력을 더더욱 맛보아 알게 하신 것입니다. 서울 캠퍼스에서 10년,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10년, 미주 북가주에서 20년을보내면서 저의 마음에는 모든민족을 감당하시는 주님의 넓은 사랑에 눈을 좀 더 뜨게 되었네요. 저의 하나님이요 저의 주인이신 목자 예수님은 허물뿐인 저희 가정에도 목자생활의 행복을 맘껏 누리게 하셨어요. 남은 세월도 죽을 때 까지 이 걸음으로, 영혼사랑하며 영혼구원하시는 주님의 손에 잡힌바 되어 즐거이 목자를 따라가는 착한양이 되기만을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2016년 새해를 준비하는 10일 세겹줄 특별새벽기도회를 세리 마태집의 기쁨의 잔치로 초대해 주셨어요. 우리 모두 서로 서로 챙겨주면서 함께 주님의 은혜의 자리에 나아가십시다. 준비사항은 1) 저녁 10시에 잠자리들기 2) 하루 한끼 금식/ 아침은 11시까지, 저녁은 5시부터 입니다. 3) 3사람씩 짝기도를 합니다. 조장을 뽑으셔서 기도제목을 권목사에게주셔서 함께 기도 하도록 합니다. 4) 개근상은 3사람이 모두 개근하신 팀에게 드립니다. 5) 토요일 새벽 두번(9일, 16일)은 2세들을 위한 예배입니다. 설교/김태훈, 간증/아드리아나,페트리시아 6) 주일날은 새벽기도 없습니다. 새해 하늘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권영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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