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16.02.14] 목회자 칼럼

  • Jan 23, 2024
  • 1 min read

교회는 병원이다  



하나님께서 2016년 초에 우리들에게 마태복음을 3개월간 큐티로 묵상케 하셨습니다. 저는 지난 2주간에 걸쳐 마태 8-9장을 설교하면서 병자를 고치시는 주님의 심정을 좀 더 깨달을 수 있었어요. 지난 2주간 주일 낮예배 시간에 교인들 각자가 아픈 곳에 자기 손을 얹고 기도하였어요. 그러면서 이일을 주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느꼈어요. 지난주 토요일 저녁에 목장모임에서 한분이 간증하셨어요. 지난 주일날 병고치는 기도시간에 구토가 나고 머리가 어지러웠는데 손을 얹고 기도하였는데 금방 나으셨데요. 그분이 제 아내였어요.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으신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메시아임을 드러낸 표적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메시아적 과시나 퍼포먼스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병든자와 귀신 들린자 들을 치열하게 고치셨어요. 정말로 병든자들을 불쌍히 여기셨어요. 선택과목이 아니예요. 우리들에게도 예수님 처럼 하라고 명령하셨어요(마가16:17-18) 어떤분은 당장에 낫고 어떤 분은 점차 적으로 낫기도 하고 어떤 분은 낫지 않기도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주권일 뿐입니다. 결과에 상관 없이 우리들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끊임없이 병든 분들을 불쌍히 여기고 기도하십시다.


예수님은 자신이 의사라고 선포하셨어요(마태9:12) 교회의 주인이 예수님이라면 교회는 병원입니다. 그러고 우리들은 의사이신 주님을 돕는 간호원이요 도우미입니다. 그는 바로 중보기도자입니다. 주님의 긍휼이 날마다 그 영혼에/가슴에 부어져서 치료의 강물을 흘러보내는 긍휼의 파이프입니다. 3월달 내적 치유 세미나를 기대하며 중보기도 하십시다.


권영국 목사

Recent Posts

See All
[2026.08.16] “목회자분들을 섬기면서 얻은 기쁨”

이번 주중에 저희 교회에서 북가주 남침례교 목회자 협의회 모임을 호스트했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50여 분의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저희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을 나누며 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일 설교에서도 잠시 언급했듯이, 오늘날 목회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목회

 
 
 
[2026.08.09] “제 아버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곳은 달라스 텍사스에 살고 계신 제 아버지의 집입니다. 아버님의 87세 생신을 맞아 장남인 제가 아버지와 단둘이 3일간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왔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몇 년전에 어머님을 먼저 천국에 보내시고 홀로 지내고 계십니다. 가능하면 자주 찾아뵈어야 하는데, 목회라는 핑계 아닌 핑계를 대며 그리지 못하는 제 자신이 늘 죄송할 뿐입

 
 
 
[2026.08.02] “세상에서 제일 좋은 자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무엇일가요? 모두가 아시는 대로 바로 교만입니다. 이번 새벽기도 본문인 에스겔에서도 교만으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한 진노가 애굽과 주변 국가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까지 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이토록 교만을 싫어하실까요? 성경에 말씀하는 대로, 교만은 하나님의 자리를 넘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