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훈련소에서 날아온 소식
아래 편지는 경상북도 상주 열방학교에서 선교훈련중인 박현영/서민영 선교사님 소식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박현영 목자님 부부는 본교회에서 7년간 밀알 목장의 목자로 2부 찬양팀의 팀장으로 섬기시다가 작년 12월에 파송 선교사로 영적 논산훈련소에 입소하셨어요.
이번 훈련은 총 15주간 스쿨과 본부사역훈련으로 진행중입니다. 선교훈련생은 총30명인데 아이들 까지 합하면 40여명이 참여하고있어요.가족 같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 한분 한분 평생 동역자로 알아가는 감사가 있어요.하루 하루는 새벽 부터 밤 늦게 까지 빡빡하게 짜여진 훈련이지만 하나님을 더욱 경험해가는 기쁨이있어요. 주중에 하루는 노방전도를 나가서 찬양하며 복음을 전하며 잃어버린 한 영혼 한 영혼을 방문하여 만나며 기도로 전진하고있어요. 훈련의 일정중 어느것 하나 소홀히 할수없는 값진 훈련을 끝까지 잘 감당하도록 중보기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5주차 부터는 박현영 형제는 운영부로 저는 후원관리부로 배치를 받아서 훈련과 함께 부서사역을 배우고있어요. 또한 박형제는 선교사님들이 미래에 머무실 집을 짓고있는데 육체적으로 많이 고단하며 행정적으로 감당할 일이 많아요.
새로운 일들을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데 내힘이 아닌 하나님 사랑의 힘으로 감당하는 사역이 되도록 계속중보기도 많이 부탁드립니다.정말 새누리선교교회성도여러분들의 기도로 우리들은 여기서 하나님의 선교사로 만들어져 가고있다는 사실을 절감합니다.감사합니다.
권영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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