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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목회자 칼럼

  • Jan 23, 2024
  • 1 min read

날카로운 칼 같이 거듭 거듭 벼루시고


하나님께서 2016년 봄학기 동안에도 우리들에게 말씀이 풍성하여 하나님의 감사가 넘치게 하셨어요. 지난 봄 학기 목자학교를 섬기면서 우리는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까지 하나님 말씀을 성령의 능력으로 배우고 삶으로 살아내는 노력을 끝까지 계속해야겠다는 결심을 다시 하게 되었어요. 수고하신 교사님들, 열심히도 배우신분들, 그리고 뒤에서 한없이 격려하며 기도하며 밀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아래는 수료자 명단입니다. 


성경통독반-교사/조일래, 수료자/강영숙 박인중 김건중 김상희 박제니 유정식 김정숙B 김기형(8명) 

일터의삶- 교사/정좌희, 수료자/ 조일래 최정남 권영주 (3명) 

풍성한삶- 교사/권영국, 수료자/유정이 (1명) 

결혼의삶- 교사/권영국, 수료자/성기인 성기순 황규형 황애리 (4명) 

세퍼드4- 교사/권영국, 수료자/김성미 김옥경 유정혜 이경미 이민아 황애리 권영주 (7명) 


여름학기는 방학입니다. 가을학기는 9월에 개강합니다. 이 여름 동안에는 틈틈이 성경을 읽어가시되 먼저 신약을 통독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여름에도 (세퍼드 5)반과 (풍성한 삶)을 1:1나 부부로 4팀을 섬기고 있습니다. 저는 1:1이나 소그룹으로 성경공부하는 것이 그렇게 좋아요. 저는 숫기가 많고 내성적이며 혼자 지내기를 좋아하는 기질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소백산에서 나무하던 나뭇꾼을 불러내시어 목자로 성경교사로 집요하게 훈련시켜 오셨어요. 지금도 배우고 훈련/고난 받고 있어요. 훈련시키면서 쓰시고 쓰시면서 훈련시키시어 날카로운 칼로 거듭거듭 벼루시는 하나님의 손바닥 안에 제 인생이 있어요. 때로는 변화가 느린 삶에 실망하고 지쳐서 그만 두고 싶을 때도 여러 번 있었지만 그럴 때 마다 하나님께서 새힘을 부어 주시고 다시 시작하도록 챙겨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허물투성이 종을 다시금 성령의 능력으로 부활의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며 1:1이나 소그룹 양육하는 일에 남은 평생도 써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40년을 그렇게 줄기차게 사용하여 주신 것처럼 말입니다.                                                   


권영국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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