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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7] 목회자 칼럼

  • Jan 24, 2024
  • 1 min read

12월부터는

 

하나님께서 본교회를 한없는 사랑으로 기르시어 오늘에 이르게 하셨어요. 우리가 무엇입니까. 정말로 하나님께서 허물 많은 저희들을 그 피로 구원하시어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고 예수님의 신부로 삼으셨고 그리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시고 써 주셨어요. 감사하기만 합니다.

 

이제 권목사의 담임목사로서의 사역은 11월 말로 끝납니다. 12월 부터는 김태훈 목사님이 매주 1,2부 한어부 설교를 하시며 교회행정을 총괄하시게 됩니다. 저는 김태훈 목사님을 섬기는자로 무슨 일이든지 다 할것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토요일 새벽설교를 은퇴할 때 까지 섬길려고합니다. 물론 매일 새벽예배 참석과 예배후 2시간 개인 중보기도의 자리를 지킬것 입니다. 권목사 은퇴식과 김태훈 목사님 담임취임식은 2017년 3월 12일 주일 오후 5시 예정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청빙 위원회가 은퇴와 취임준비를 충성스럽게 잘 챙겨주셔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년 3월까지 마무리를 잘 감당 하시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뒤돌아보니 NCMC 하나님의 14년은 사랑이 사무치게 감사하기만 합니다. 저는 소백산 나뭇꾼 출신입니다. 고등학교 다니면서도 겨울방학이면 달구지에 나뭇지게 싣고서 새벽별 보면서 큰 산으로 들어가 나무하다가 저녁별이 뜨는 때에 집으로 돌아오곤 했어요. 나무하러 가기전 산너머 이웃 동네에 있는 교회에 새벽기도 갔다가 오느라면 아버님이 누렁이 소에 달구지를 메 놓고서 저를 기다리곤 하셨지요. 나무하러 가기전에 더 일찍 일어나 새벽기도를 가게 하시던 하나님이 어느날 그 나뭇꾼을 목사로 부르셨어요. 그래서 저는 지난 40년을 나뭇꾼 처럼 목회하게된 것 같아요.

                                                             

권영국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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