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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목회자 칼럼

"나의 나 된 것은"


인생을 살다 보면 큰 획을 긋는 사건들이 일어나는데 저에게는 오늘이 그 날 중에 하나입니다. 바로 저의 첫 담임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여러 가지 생각들이 교차하면서 떠오르는 것이 사도 바울의 말씀인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입니다. 그렇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이 모두 주님의 은혜임을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저의 부모님으로 인함입니다! 목회자의 가정에 태어낫기에 많은 축복 속에서 부모님의 귀한 믿음을 유업으로 물려 받았습니다! 영적인 신앙 생활과 새벽기도의 중요성을 저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의 나 된 것은 권영국 목사님으로 인함입니다! 14년전 목회 초년병인 저를 받아 주셨고 이제 까지 저를 사랑으로써 섬겨 주셨습니다. 또한 한 영혼을 사랑하는 저의 목회 철학을 정립해 주셨습니다!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새누리 성도 여러분으로 인함입니다! 지난 14 년간 믿고 따라 주셨기에 부족한 제가 더 열심히 할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늘 격려와 기도 그리고 칭찬을 아껴 주시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주님 안에서 행복한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저의 가족으로 인함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들의 이해와 희생이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가정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 하신 예수님으로 인함입니다! 예수님께서 허락 하신 구원과 천국 건설을 위해 부르셨음을 매 순간 감사하며 끝까지 사명을 감당할것을 소망합니다! 아멘!


사랑에 빚진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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