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 목녀 훈련을 마치고…”
지난 주일을 끝으로 드디어 장장 6주간의 목자 목녀 훈련의 막을 내렸습니다. 목자 목녀로 재헌신 하신분들 그리고 새로이 목자 목녀에 헌신하신 분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정말로 뜻깊은 시간들 이었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뜻깊었을까 궁금해 하실까봐 다음과 같이 몇가지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
첫째, 매 시간마다 새로이 헌신한 목자 목녀님의 간증이 참 좋았습니다. 어떻게 목자 목녀로 헌신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간증을 들으면서 깊은 감동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 소중한 간증이었고 특별히 한 분은 목장에 오랜 동안 나오시는 VIP 분을 향한 거룩한 부담 때문에 목자로써 헌신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을때 마음이 뭉클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영혼을 사랑하는 목자의 심정이거든요.
둘째, 목자 목녀로써의 사명감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동안 목장을 이끌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질수도 있고 목장의 존재 목적을 잊어버릴수도 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다시한번 목자 목녀로써의 사명감을 되찾았으며 또한 목장의 존재 목적을 다시 한번 꺠닫게 되었습니다. 목자 목녀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기에 감당할수 있는 것이며 힘들더라도 새로운 영혼을 구원하여 주님의 제자로 세워주는 것이 목장의 존재 목적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헌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셋째, 저랑 목자 목녀님들의 관계가 주님안에서 더욱더 가까워졌음이 느껴졌습니다. 함께 공부하고 질문하고 나누고 기도하다 보니 주님안에서 더욱더 돈독해졌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목장 나아가서 교회의 핵심은 하나됨에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일을 많이 하고 섬겨도 하나됨과 화합이 없으면 의미가 없겠지요! 그래서 목장은 연합이요 팀워크 입니다. 목장에서 목원은 VIP를 목장으로 초청하고 목자 목녀는 VIP 를 새신자 성경공부에 참여할수록 돕고, 목사님은 VIP 를 예수님 영접할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감당하는 하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3박자가 함께 돌아갈때에 한 영혼이 구원 받게 되고 주님의 제자로 태어나는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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