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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3] 목회자 칼럼

  • Jan 27, 2024
  • 1 min read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한 달 전에 가정교회 목사님들 모임에 갔었습니다! 서로의 사역을 나누고 기도해 주는 귀중한 목사님들의 목장 모임인셈이죠! 특별히 나누는 시간이 늘 은혜롭습니다! 이번에도 돌아가면서 한 마디씩 나누는데 한결같이 모두 사역이 어렵고 목회가 힘들고 교회가 힘들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 차례가 되어서 있는 그대로 그냥, “교회가 새로운 분들도 오고 부흥이 되고 목회가 즐겁습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분위가 좀 싸해지는것을 느꼈습니다. 순간 “내가 이제 왕따를 당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은 다 어렵고 힘들다고 하는데 나만 잘된다고 했으니 말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이제 부터 정말 왕따를 당하게 생겼다” 라고 말입니다.


그게 바로 한달전 일이었는데 정말 기가막히게 그 모임이후로 교회에 한 두가지 어려운 일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고난이 온것입니다. 누구나에게 고난이 옴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면서 목회가 잘 된다면 그것은 내가 능력이 뛰어나서도 아니고 내가 잘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임을 마음속 깊은곳에서 진심으로 인정하게 됬습니다. 진실로 주님께서 도우시지 않으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귀중한 것을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여러분! 고난이 왔을때에는 당황도 되고 좌절이 되어서 정말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그때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내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기에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배려임이 깨달아 진다면 그 고난을 이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다루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릴수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라고요.. 나의 공로가 아닌 주님의 공로요 그분의 인도하심을 다시한번 인정하는 감사를 올려 드리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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