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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0] 목회자 칼럼

위기관리


누구나를 막론하고 사람은 살다가 고난과 역경을 만나게 됩니다! 내가 원하든 원치않든 고난은 반드시 우리를 찾아옵니다. 어찌보면 고난을 피해가려 하지만 고난이 우리를 찾아오는 것 같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고난을 겪으신 분들 또는 지금 이 시간 고난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을 줄 압니다. 여러분 고난이 반드시 온다면 피하려하기 보다도 고난이 올때에 어떻게 극복을 하느냐가 중요한것 입니다. 반드시 역경이 온다면, 그 역경 속에서 어떻게 반응하냐가 더더욱 중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위기 관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감사한것은 이번 달 생명의 삶 본문에서 일생에 가장 큰 위기에 빠진 다윗을 통하여 어떻게 위기 관리를 하는지를 깨닫게 됐습니다. 다윗은 바로 친 아들과 가장 믿었던 신하에게 배신을 당하고 목숨이 위태로운 고난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때 다윗이 보여준 반응은 역시 다윗은 다윗이로구나 라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세상에 하나님을 모르거나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이 고난이나 위기를 만나면 무엇보다도 자신의 의지 또는 생각을 바꾸거나 아니면 환경을 바꾸어서 문제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마음을 고쳐 먹고자 노력하거나 또는 어떤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에 집중을 하게 됩니다. 물론 그 자체가 나쁘거가 도움이 않된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위기 관리를 하는 방법에 있어서 내가 중심이 된다면 분명히 한계점에 다다른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마도 다윗은 이것을 알고 처음부터 하나님께 울부짖었음을 봅니다. 다른 사람을 의지 할수도 있었고 또는 군대를 다시 추스려 반격할수 도 있었겠지만 세상의 그 어떤 보이는 것이나 힘보다 믿음에 눈을 가지고 하나님께 엎드립니다. 그것을 통해서 놀라운 하나님의 권능과 인자하심을 통해 회복을 경험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하나님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문제를 들고 가거나 또는 어떤 권력의 힘을 빌리려고 합니다. 물론 말씀드린대로 그것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사람에게 이야기 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모든 것을 다 끄집어내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해야 하고 할수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우리의 진실된 기도입니다! 여러분! 크리스마스를 코 앞에 두고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서 인생의 위기를 바로 예수님의 권능과 인애하심을 통해서 극복하고 승리하는 모두가 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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