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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1] 목회자 칼럼

  • Jan 27, 2024
  • 1 min read

“2017년을 뒤돌아 보면서”


오늘이 2017년 마지막 날이네요.. 앞으로 다시는 오지 않을 2017년을 생각하니 진한 아쉬움과 함께 지나간 일들이 떠올랐습니다. 몇가지 적어 보았는데요. 이것을 나누는 것은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토대로 새해에는 우리 교회가 주님 보시기에 좀더 성숙한 교회 또한 자녀들이 되길 간절히 바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올 한해를 뒤돌아 보며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가지 가운데 제일 큰 것 두 가지만 나누겠습니다.


첫째, 올 해 주님께 받은 말씀이 새 영을 받아서 강팍하고 완악한 마음이 부드러지워지고 변화되고 하나님안에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것 입니다. 그렇다면 새 영이 임한 삶의 증거가 무었이었을까를 생각해 보니 바로 용서와 사랑임을 깨달았습니다. 새 영이 임했다면 관계에 있어서 상대방에 대한 용서와 사랑이 있어야 하겠지요. 더 빨리 용서해주고 더 많이 사랑해야 함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특별히 교회 식구로 만나게 해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사람들을 더 품고 사랑하라고 하신 것인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면 새 해에는 더 주님을 의지하고 또한 더 노력해서 성령의 열매인 사랑과 용서의 결실을 많이 보면 좋겠습니다!


또한 새 영이 임했다면 좀더 거룩함을 위해서 치열하게 살 것입니다. 거룩함의 모습은 무엇으로 나타나는가요? 많은 모습으로 비춰어 지겠지만 그 중에 가장 두드러진 것이 말씀과 기도입니다. 말씀을 더 사모할 것이며 기도해 힘쓸것입니다. 특별회 올 초에 시작한 금요 예배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 교인이 참석했으면 더 좋았으리라는 강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부디 새해에는 금요 예배에 모두가 오셔서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삶에 많은 선한 열매를 맺는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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