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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목회자 칼럼

“얼굴을 맞대고 이타적인 대화하기!


건강한 관계를 만들려면 그 중심에는 대화가 절대적입니다. 그렇습니다. 대화가 불통될때 관계는 힘들어 집니다. 불행히도 많은 경우에 대화가 너무 절실함에도 대화가 부족하거나 대화 불통으로 인하여 관계가 힘들어 지는 것을 종종 보면서 많은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 세대는 대화를 잃어버린 세대라고 합니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책, 강의, 기술에 대한 정보는 매일 같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정작 실제적인 소통은 점점 사라져 간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결정적으로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하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너무 삶이 분주하고 바쁘고 피곤하다 보니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할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남자들은 일 다녀 오면 너무 고단하기에 밥먹고 신문을 보거나 또는 TV를 좀 보다가 잠들어 버립니다. 그러니 아내와 오손도손 앉아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것은 거의 꿈에나 존재하는 것이 되버린것 같습니다. 거기다 오늘날 휴대폰의 발달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점점 줄고 있어요. 자녀들과 식사를 할 때 보면 자녀들은 부모와 대화하기 본다고 휴대폰을 보고 밥을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한번은 제 아이들에게 호소한적이 있습니다. “얘들아, 제발 밥 먹는 시간이라도 얼굴 맞대고 이야기 하자!” 라고요. 그렇게 이야기한 저이지만 저도 가끔 아래층에서 위층에 있는 아내에게 문자로 저녁 밥 준비 안하냐고 다그칠때가 있습니다. 그 만큼 우리는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점점 기계를 통해서 대화를 하게 되는게 오늘의 현실인것 같습니다. 또 하나 대화 불통의 이유는 바로 이타적이지 못한 대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는 대화 할때에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내 생각만 관철하려는 이기적인 대화 습관에 젖어 있는것 같습니다. 특별히 부부 사이에서의 대화나 부모와 자녀 사이의 대화가 그렇습니다. 도대체 상대방의 말에 전혀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고 단지 자기 생각만 관철하려고 이야기 하다보면 결국 언쟁으로 이어지고 그것으로 인하여 대화의 통로가 막히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지요. 이려 하지 않고 단지 자기 생각만 관철하려고 이야기 하다보면 결국 언쟁으로 이어지고 그것으로 인하여 대화의 통로가 막히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지요.


여러분! 우리는 저를 포함해서 이타적인 대화 방법을 실천합시다!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고 배려해서 들어주고 또한 가능하면 내 생각을 양보해서 좀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함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든 이민 생활이라지만 그 가운데서 반듯이 얼굴을 맞대고 이타적인 대화를 통해 더욱 건강한 가정과 교회를 만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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