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18.04.15] 목회자 칼럼

  • Jan 29, 2024
  • 2 min read

“과거에 너무 집착하지는 않는지요?”


우리가 살아 가면서 힘든것 중에 한 가지가 변화를 맞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변화를 맞이하기보다 그저 안정적으로 이제까지 해왔던 것을 그냥 계속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큽니다. 물론 꼭 그것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때로는 하나님께서 새로운 일을 행하길 원하는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과거에 대한 집착 또는 새로운 일을 하는것에 대한 거부감으로 동참하지 못하면 그것은 불행한 일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과거에 머무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동참하라고 하십니다! 특별히 이번 주 생명의 삶 묵상 내용가운데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 부분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이사야 43:18-19). 하나님께서 분명히 새 일을 말씀하시면서 옛날 일을 기억하지 말며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옛날 일은 출애굽사건이며 새 일은 이제 하나님께서 행하실 출바벨론 사건입니다! 옛 일인 출애굽사건은 분명히 엄청난 사건이었지만 그보다 더 크고 새 일인 출바벨론을 계획하고 있기에 과거의 일을 잊어버리고 새 일을 기대하라는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도 동일한 말씀을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과거에도 우리 가정 우리 교회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더 큰 새 일을 행하실줄로 믿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 “과거에 이렇게 했는데요.. 이제껏 이렇게 해왔으니까 그대로 해야 합니다!” 라는 말보다는 “과거에는 이렇게 했지만 더 좋은 새 것이 있으면 우리 한번 해봐요!” 라고 도전하는 정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제 까지 해왔던 전통, 습관 등등 좋은것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와 더불어 더 좋은 새로운 것이 있다면 우리가 과감히 도전을 해보길 원합니다. 과거에 집착해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일에 지장을 끼친다면 결코 그것은 발전이 없는 것이며 바람직하지 못한일이 되겠지요... 부디 과거에 대한 집착으로 인하여 새로운 것 또는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것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을 떨쳐 버리시고 함께 동참함으로 하나님께서 새롭게 주시는 더더욱 큰 은혜를 누리시는 새누리 가정, 목장, 교회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Recent Posts

See All
[2025.11.16] “앗 성경공부 시간에 이런 일들이…”

요즈음 저희 교회에서 성경공부 시간에 은혜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예를 들면, 한 성경 공부 시간에 한 학기를 마치고 서로 돌아가면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말씀 공부의 소중함을 고백을 하면서 특별히 한 목자님 부부가 갑자기(?) 하는 말,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목자 목녀라고 생각합니다. 목자 목녀 하면서 우리의 인생

 
 
 
[2025.11.09] “와! 인생 살 맛나네!”

여러분은 혹시나 어떠할 때 “인생 살 맛나네!”라는 탄성이 흘러 나오는가요? 결혼 할 때? 아이가 태어날 때? 졸업 할 때? 좋은 직장이 될 때? 승진 될 때? 등등… 물론 이러한 일들로 인하여 기쁨이 가득해서 “인생 살 맛나네!’라는 탄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 보다 더 크게 “와”가 붙어서 “와! 인생 살 맛나네!”^^ 라는 탄성은 영원

 
 
 
[2025.11.02] “지금 행복하길 바랍니다!”

이번 주에 감동적인 글을 읽었는데 바로 아주 유명한 헐리우드 한 여배우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여배우는 지난 오랜 세월 가운데 여러 영화 작품에 주연급을 맡아서 수백억을 벌어들인 부자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정작 이 여배우는 아주 초라하다 싶을 정도로 작은 집에 살며, 자동차도 비씨지 않은 평범한 차를 타고 다니고, 명품 가방은 전혀 없으며, 옷도 비싼 옷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