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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5] 목회자 칼럼

“거룩한 짐!”


인생을 살다보면 짐이되는 것들이 많음이 실감날 것입니다. 자녀의 짐, 재정의 짐, 관계의 짐 등등…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생이 축 늘어지고 힘들며 괴롭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에게 이런 짐만 없으면 좋으련만… 저런 짐만 없으면 행복할터인데… ” 그럼 이런 짐이 없으면 정말 좋을 까요?  정말 저런 짐만 없으면 마냥 행복할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돕기 위해서… 혹시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아프리카 어느 마을에서는 강을 건널 때는 무거운 돌을 머리에 이고 강을 건넌다고 합니다. 그래야 흐르는 강물에 자신의 중심을 놓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매우 의미 심장한 이야기 아닌가요? 마치 자동차도 헛바퀴를 돌때는 무거운 짐을 뒤에 실으면 차가 곧 빠져 나오는 것을 경험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런 것을 보면 짐이라는 것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때로는 나에게 주어진 무거운 짐으로 말미암아 나로 하여금 좀더 겸손하게 하고, 진지하게 하지 않습니까? 또한 등에 무거운 짐으로 인하여 고개가 숙여지고 허리가 앞으로 숙여지게 되지 않나요?  그러니까 그 무거운 짐 때문에 하나님 앞에 엎드려 눈물 흘리며 오랜 시간 깊은 기도하게 되지 않습니까? 마치 십자가를 앞둔 예수님의 기도처럼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이번 주에도 목장 두 군데를 방문 했는데 동일하게 드는 생각이 바로 우리 성도님들도 분명히 다 인생의 짐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장에 와서 서로 음식을 나누고 예배 드리고 또한 인생의 짐을 나눔으로 기쁨을 되찾고 회복이 되어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의미에서 인생의 짐은 고난이 아니고 축복입니다. 불평이 아니고 감사의 조건이라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짐이 없었다면 삶이 너무 가벼웠을 것입니다. 쉽게 흔들리고 무너졌을것입니다. 짐이 있기에 내가 더욱더 중심을 잡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것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우리들의 궁극적인 거룩한 짐은 바로 영혼 구원의 짐…부담이지만 축복입니다! 영혼구원의 짐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마도 엉뚱한 곳에 마음이 팔려 인생을 낭비 했을 가능성이 상당이 높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짐이 힘들다고 불평하지 말고 나에게 주어진 축복이라 여기고 오늘도 힘내시고 끝까지 짊어지고 가셔서 예수님 앞에 내려놓고 “정말 수고했다” 라는 칭찬을 듣는 모두가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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