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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2] 목회자 칼럼

  • Jan 31, 2024
  • 2 min read

“해산의 고통과 같은 목장 분가…”


이번 주에 한 분이 저에게 “목사님, 목장 분가가 해산의 고통 같아요!”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말씀 하신 분의 의도가 충분히 이해가 되면서 “정말 그렇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저희 아내가 두 딸을 낳을 때의 해산의 고통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남자로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할수 없는 해산의 고통! 정말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고통이 지나고 태어난 새로운 생명을 품안에 안는 순간 저희 집사람 얼굴에는 환한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 기쁨이 고통보다 훨씬 더 커보였어요. “얼마나 기뻤을까!” 고통을 통과하지 않은 나의 기쁨과 고통을 통과하고 경험하는 아내의 기쁨은 분명한 큰 차이가 있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목장 분가는 고통입니다. 왜냐하면 이제 까지 정들었던 목원들과의 헤어짐이 있기에… 정말 섭섭하고 떨어지고 싫고 정말 힘들어요…어찌보면 당연하고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그만큼 목장이 좋고 또 사랑한다라는 이야기가 되겠죠. 그러나 그런 고통에도 불구하고 더 큰 기쁨이 있기에 우리가 감당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바로 새로운 생명 즉 새로운 목장이 탄생하기에 그렇습니다! 새 생명을 얻는 기쁨으로 인하여 헤어짐의 고통을 감수할수 있다라는 이야기죠!


그렇습니다. 목장 분가는 영혼 구원이 중심입니다. 새로이 분가가 되어서 더욱더 많은 새로운 영혼들을 초청하고 섬기기 위함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적인 정과 친교를 희생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바로 영혼 구원이라는 더 큰 사명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사명자이기에 우리가 아끼는 것도 기꺼이 희생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마치 사도 바울이 사명자로서 다른 모든 것을 희생시켜서 한 영혼 구원을 위해 몸부림쳤던 것처럼 말입니다. 또한 그것이 예수님이 궁극적으로 보여주신 십자가 입니다.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지신 십자가… 바로 나 같은 한 영혼을 구원시키기 위해서 모든 것을 내려 놓은 것입니다.


여러분! 저희 교회는 목장 양성소 입니다. 목장 분가를 통하여 또 하나의 일꾼이 서게 되는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며 또한 새로이 헌신한 목자 목녀님은 더욱더 겸손한 마음으로 영혼 구원에 초점을 맞추고 목장을 열심히 섬겨 주신다는 이야기 입니다. 따라서 목장 분가는 목장의 열매입니다. 목자 목녀님의 눈물어린 섬김과 기도의 열매요 목원들의 사랑의 열매입니다! 부디 우리가 더욱더 목장 분가에 힘써서 해산의 고통을 감당하고 주님의 뜻과 기쁨에 동참하는 모두가 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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