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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0] 목회자 칼럼

“변수옥 전도사님의 은퇴 소식”


오늘 저는 여러분들에게 아쉽게도 변수옥 전도사님의 은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교회는 정년에 담임목사를 비롯해서 안수 집사님등 공식적인 직분 (초원지기, 목자, 목녀 등 목양 사역과 부장님들은 제외) 은 67세로 은퇴하는 것으로 되있습니다. 변 전도사님은 올 3월에 67세가 되셨고 그때 부터 저에게 두번 이상 은퇴 하실것을 독촉(?) 하셨으나 제가 마음에 준비가 되질 않아서 차일피일 미루었고 그 기간에 어떻게 하면 은퇴를 늦출수 있을까 고민도 해보았지만 정년을 어길수 있는 명분이 없기에 제가 항복(?)하고 본인의 은퇴 의도를 말씀하신것을 수락하기로 지지난 주에 결정을 했고 지난 주일에는 교회 협의회에서 올 12월 말까지 사역하시고 은퇴 하시는 것으로 확정 지었기에 모든 성도님들께 알리는 바 입니다.


무엇보다 저에게는 무척 아쉬운 일입니다. 변 전도사님은 지난 10년간 저희 교회 어린이 전도사님으로 정말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헌신적으로 섬겨주셨고 정말 많은 영향력을 끼치셨으며 교회 Staff 로 한 배를 타고 이제 까지 동역해 왔기에 정이 들대로 들었지요… 그래서 앞에서 말씀드린데로 저는 지난 몇달간 이 문제로 끙끙 앓았고 결국 순리대로 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저 뿐만아니라 많은 분들, 특별히 어린이 사역을 함께 동역해 주신 선생님들, 부모님들, 아이들이 더더욱 섭섭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야 영원히 함께 하고 싶지만 그러하지 못한 현실을 묵묵히 받아들일수 밖에 없음을 한탄할 뿐입니다.

이 와중에 변전도사님께서 은퇴를 이미 전부터 생각해 오셨다고 하셨고 또한 결정을 기쁘게 받아주시는 모습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제가 변 전도사님께는 일단 교회 사역 일선에서는 물러 나시지만 저희 교회에 계속 머무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때때로 제가 공석일 경우에는 설교도 부탁을 드렸는데 그렇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앞으로 사역은 함께 못하지만 교회 내에서 다른 역할로 활동하시는 것을 뵙기를 소망합니다!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변 전도사님을 이제 까지 사용해 오신 것 이상으로 남은 인생도 더욱 사용하시고 또한 책임져 주시리라 믿습니다. 성도님들의 위로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제 새로운 어린이 전도사님을 모시는 청빙을 시작할터인데 정말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헌신적으로 섬길수 있는 분이 오시도록 모든 성도님들께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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