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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목회자 칼럼

“겸손하라는… 너무나도 또렷하게 들려진 하나님의 말씀…”


저는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너무나 또렷하게 당신의 뜻을 주실 때가 많습니다. 정말 의심이 들지 않도록 실수가 없도록 헷갈리지 않도록 분명하게 반복적으로 말씀을 해주시는데 이번주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주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저에게 분명하고 또렷하게 말씀해 주셨는지 궁금하시지요?^^ 그것은 다름아닌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한것인데 바로 겸손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주에 1년 10개월 동안에 나누었던 사도행전을 마치면서 결론이 좀 시시해 보인다고 했는데요… 그것은 좀더 극적인 사건, 예를 들면 사도바울의 순교하는 모습, 같을 것을 이야기 했으면 좀더 강한 임팩이 있지 않았나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그리하지 않은것은 누가의 의도 (성령님의 의도) 였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즉, 사도바울이 조명을 받는것보다 예수님만이 드러나야 하기에…철저히 예수님만의 영광이 드러나야 하기에… 이것을 보면 누가는 정말 겸손한 사람임에 분명합니다. 사도행전의 저자이지만 한번도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한번쯤 슬쩍이라도 자신의 이름을 넣었을만도 한데... 철저히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정말 겸손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주님의 참된 제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 주 성경공부 한 반에서는 침례 요한에 대해 배웠는데 그 분 또한 철저히 자신을 낮추고 예수님만을 드러낸 분입니다. 그래서 공부중에 한 성도님이, “와 침례요한은 정말 대단합니다. 당신의 제자들을 다 예수님께 양보하다니... 그게 말이 쉽지 결코 어려운 일인데 말입니다.. 정말 겸손한 분이군요!” 그렇습니다. 침례 요한은 당시에 한마디로 인기 짱이었던 사람이었는데 마음만 먹었으면 충분히 영광을 자신이 취할수 었었는데 그리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께만 영광을 돌렸던 정말 겸손한 사람이었지요…


그리고 이번주에 어떤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는데요... 바로 고린도전서 4장 1절에 나오는 “일꾼”이라는 단어를 설명하셨어요… “일꾼”의 원어는 “히페르타스라”는 단어로써 의미는 큰 배에서 맨 밑바닥의 노젓는 사람을 일컬어 부르던 말입니다. 아무 이름도 없이 노를 젓는 사람… 그런데 그 분들이 노를 젓지 않으면 배는 갈수가 없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사람들… 정말 사람들에게 드러나지 않게 묵묵히 자신의 일을 감당하는 주님의 일꾼들.. 겸손한 분들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우리 교회에도 이와같은 일꾼들이 많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뻤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맡은 사역을 감당하며 남모르게 어려운 분들을 돕는 분들이 있음을 제가 알기에 그렇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여러번에 걸쳐서 저에게 겸손에 대한 말씀을 해주셔서 제 자신을 더더욱 돌아보게 되었고 행여나 교만이 툭 올라올때 바로 회개하고 겸손해지도록 주님께 기도를 올리는 한 주였습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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