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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목회자 칼럼

  • Feb 20, 2024
  • 2 min read

“사랑을 듬뿍 받고 목회하는 행복한 목사!”


이제까지 선배나 동료 목사님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대부분 하는 말이 “목회는 고난이요 고통이요 가장 힘든 길이다!” 라는...목회는 행복한 것과는 거리가 멀게만 느껴지는 뉘앙스의 이야기들... 물론 목회의 길은 결코 쉬운 길도 평탄한 길도 아닙니다. 분명 고난과 역경이 가득한 광야의 길이요 좁은 길이요 십자가의 길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럼데도 불구하고 행복한 목회가 될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성도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목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님의 사랑을 받는 다는 조건 아래!^^) 감사하게도 제가 그런 목회자 중에 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알 수 있냐고요? 그럼 성도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목회하는 것을 느끼는 몇가지 중에 세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첫째로 성도님들께서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것을 느낄 때에 그렇습니다! 말 뿐이 아니라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성도님들은 제가 금방 알아봅니다!^^ (어떻게 알아 보는지는 다음에 말씀드릴께요^^) 다른 어떤 것보다 제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주님안에서 사랑을 느낍니다. 그런 면에서 제 집사람이 저를 제일 부러워 한다니까요!^^


둘째로 성도님들께서 부교역자들과 방문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잘 섬겨주실때 그렇습니다! 실제로 저희 성도님들 가운데 부교역자들을 잘 챙겨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부교역자 시절의 서러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 교역자 분들을 잘 챙겨주시는 분들이 무척 고맙습니다. 그럴 때마다 제게 하는 것 같이 느껴지고 제가 사랑을 받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선교사님들을 섬겨 주실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근에 저희 교회에 방문해 주신 두 분의 선교사님을 섬기는 모습들을 보며 깜짝 놀랐습니다. 특별히 마사 선교사님은 우리 교회 파송 선교사님도 아닌데 지극 정성으로 섬겨 주셔서 선교사님이 새누리 선교 교회가 파송 교회인 것처럼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습니다!^^ 저희 교회 올때 마다 참 사랑을 많이 느낀다는 말씀...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몇 분 성도님들이 제게 “목사님은 복이 많으세요!”... 라고 하셨는데 그 말을 곰곰히 생각해 보니 (착각이 아닌 이상^^) 저를 사랑해 주셔서 선교사님들도 사랑스러워 보인다는 말로 들려집니다!^^


마지막으로, 성도님들이 교회에 대한 아낌없는 수고를 보여주실때 입니다! 물론 교회에 대한 충성이 예수님께 대한 충성이요 몸된 교회에 대한 헌신이지만 저 또한 사랑을 느낍니다. 제가 평신도 때에 경험해보아서 아는데 목회자가 미우면 솔직히 섬길 맛 나지 않습니다!^^ 담임 목회자에 대한 존경이나 사랑이 없으면 정말이지 섬기는 것이 너무 괴롭습니다... 물론 그러면 안되지만 다 때려치고 싶습니다... 따라서 헌신과 섬김은 숨길수 없는 사랑의 표현인 것이 분명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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