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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3] 목회자 칼럼

“2021년에 가장 시급하게 회복되어야 하는 것!”


2020년! 벌써 과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2020년을 너무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억입니까? 가장 힘든 한해...가장 고통의 한해... 한 마디로 가장 최악의 한해로요... 처음에는 정말 설마 설마 하다가 주변에 있는 분들이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다고 말하고 심지어는 죽었다고 말하는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삶의 실체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상할 수 없는 경제적인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여기저기 폐업하는 기업이나 비즈니스가 늘어나고 있고 경제난에 허덕이는 가정들의 아픔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갑자기 늘어난 가정과 사회 폭력범죄는 이와 연관이 없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거기다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하여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흑백 갈등의 골은 그 어느때보다 깊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제까지 보지 못한 엄청난 피해를 가져온 산불까지... 정말 끔찍한 한해 였다고 말해도 과장이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2021년은 소망이 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회복을 허락하실 것이기에! 분명히 하나님이 치유를 허락하실 것이기에! 물론 코로나 백신이 이제 나오고 있기에 접종이 가속화 되면 곧 코로나의 사태가 물러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러한 회복도 급하고 중요하지만 정말 급한 것은 우리의 영적 회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경제적, 육신적, 정신적 회복이 되는 것으로 끝이 난다면 과연 그것이 최악의 해를 뒤집는 일이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영적 회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사실 이것을 가지고 제가 몇 달 전부터 기도를 했습니다. 새해 2021년 회복을 원하는데 교회로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가지고 열심히 주님께 매달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도 가운데 들려진 한 마디의 음성 “거룩하라!”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했는데 뜬금없이 거룩하라고 하시니... 그러면서 번개처럼 스치고 지나가는 한 구절 바로 베드로전서 1:15절,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그렇습니다! 새해 2021년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장 시급한 회복은 거룩이라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인 거룩을 잃어 버리고 살아 왔기에... 믿는자라고 고백은 하나 거룩하지 않게 살아왔기에...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기에 포기하지 않으시고 판데믹이라는 고난의 조련사를 보내서 주님의 자녀의 정체성인 거룩을 회복하시길 원하시는 것임을 마음속 깊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동참해서 2021년 한 해는 무엇보다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들이 되어서 더욱더 교회다운 교회, 목장다운 목장, 성도다운 성도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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