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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7] 목회자 칼럼

“하나님의 눈에 띄는 사람!”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군가의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합니다. 인정받고 싶고 알아주길 바라는 것이지요. 아마도 그래서 오늘날 수많은 젊은 청소년들이 그토록 아이돌 가수가 한 번 되보려고 기를 쓰고 노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제가 잘 아는 친구 목사님께서 최근에 자신의 아들이 한국에서 내노라하는 아주 유명한 한 연예 기업사의 사장에게 눈에 띄어서 가수가 되기 위한 연습생을 뽑는 오디션 대회에 한 번 응해보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해보았는데 최종 라운드까지 가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살다보니 이런 일도 있다하면서 신기해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을때에 저로서는 당황이 되어서 뭐라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들의 눈에 띄는 것이 기분이 그리 나쁘지는 않겠지만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눈에 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저도 어렸을적에 선생님들의 눈에 띄어서 종종 반장 (최소한 줄반장^^) 은 도맡아서 해서 꽤 자랑스럽게 여겼는데 ^^ 지나고 보니 그것보다도 하나님의 눈에 띄어서 주의 종으로 섬기고 있는 것이 가장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입니다!


그런데 꼭 목사님들이나 선교사님들만이 하나님의 눈에 띄는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정말 무명(?)이었던 분들이 하나님의 눈에 띄었습니다. 예를 들면, 구약에서는 노아, 아브라함, 욥, 모세, 여호수아, 갈렙, 다윗 등등 그리고 신약에서는 마리아, 스데반 집사 등등…. 정말 세상의 기준으로 볼때는 너무나 평범하다 못해 설마 “이런 사람을 고르셨단 말인가?’ 라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한 마디로 별볼일(?) 없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토록 하나님의 눈에 띄게 만들었을까요? 한마디로 그들의 마음에는 거룩에 대한 열망이 있었습니다. 노아는 당대에 의로운 사람이요 완전한 자로 불리울 만큼 거룩한 사람이었구요... 욥도 그러했고요...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말씀을 순순히 믿는 거룩한 마음이 있었고요... 여호수아와 갈렙도 마찬가지였고... 다윗도 골리앗과 싸울때 보면 거룩에 대한 뜨거운 마음이 있음을 엿볼수 있고요... 동정녀 마리아도 천사로부터 아들을 낳는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을때에 말씀대로 이루어질지어다의 고백이 나올정도로 거룩한 순종이 있었고요... 스데반 집사는 돌에 맞아 죽을때에도 예수님처럼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함으로 주님이 그 거룩한 믿음에 놀라서 그래서 아마도 보좌에서 벌떡 일어나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눈에 띈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겸손한 사람, 믿음의 사람, 의로운 사람, 즉 거룩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하나님으로 하여금 도저히 축복을 안줄래야 안줄수 없게 만드는 사람은 바로 거룩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사람입니다! 너무나 어둡고 악하고 타락한 세상이지만 바로 그러한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의 눈에 띄는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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