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행복을 찾고 계신가요?”
아주 흥미로운 예화 하나를 소개합니다. 일단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19세기 영국의 탐험가 루이스 해스팅스는 아프리카를 원정하다가 원주민 안내원으로부터 침팬지의 특이한 활동에 대한 사실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은 이 탐험가가 하루는 앙골라 정글을 지나가는데 모닥불을 피우기 위해 쌓은 것처럼 삼각형 모양으로 가지런히 쌓은 나뭇단이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같이 동행하는 원주민 안내원에게 '어떻게 정글 한 가운데서 이런 모닥불을 피우기 위해서 쌓아 놓은 나뭇단이 곳곳에 있느냐?'고... 그런데 그 대답은 "침팬지가 그렇게 나뭇단을 쌓아 놓았다"라는 것입니다. 안내원은 침팬지가 사람이상으로 나뭇단을 잘 쌓는데, 불이 없으므로 그냥 나뭇단을 쌓은데서만 그친다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음식을 요리하고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기 위해 나뭇단을 쌓아놓고 불을 피우는 것을 본 침팬지가 사람들처럼 자기네들도 인간의 행동을 흉내 내어서 세심하게 나뭇단을 쌓고, 심지어 그 주변에 둘러앉아 사람들처럼 그들도 그렇게 나뭇단을 만들어 놓고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는데.... 그러나 침팬지에게는 결코 사람들에게 일어났던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불이 없기 때문입니다. 침팬지는 몇 시간씩 나뭇단 주변에 앉아 기다리지만 불을 피우지 못합니다. 불을 피우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불씨를 어떻게 마련해야 되는지... 결정적으로 불을 어떻게 만드는지 그들은 모릅니다. 그들에게는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지능,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말이 없기 때문에 불씨를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보존하는지 알지를 못하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없이 행복의 모닥불을 피우기 위해서 나무가지를 가져다가 놓아본들 소용이 없다는 것이지요! 행복하길 원하고 행복의 모형을 갖추려고 갖은 노력은 다하지만 그런데 거기에 결정적으로 행복의 불이 없는 겁니다. 마치 침팬지들이 불을 피우기 위한 조건들만 갖추었지 실제로 불을 피울 수 없는 것처럼 행복을 피우기 위한 조건들만 다 갖추어 놓았지만 결정적으로 불이 없기 때문에 행복이 없는 겁니다. 그 불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온갖 눈에 보이는 쾌락을 , 물질을 더 쌓아놓으면 행복해질 줄 알고, 그렇게 혈안이 되었는데도 이상하게 마음이 허전하고 불안하고 기쁨이 없는 이유는 행복의 근원인 하나님을 제껴 놓았기에.. 돈을 주고 멋있는 집은 살 수가 있지만 좋은 차는 살 수 있지만 결코 행복한 가정은 살 수가 없듯이 우리 인간의 행복도 눈에 보이는 모든 여건을 다 갖추었어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절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에덴 동산의 모습입니다. 에덴 동산, 즉 행복의 동산... 그러니까 행복이 가득찬 그 동산 중앙에 두 나무가 있었는데 그 두 나무는 결국 말씀이요 궁극적으로 예수님입니다! 행복의 조건은 바로 예수님이 나의 마음의 중앙에 계신 것이며 또한 관계 가운데 행복이 존재하려면 예수님이 그 관계 중심에 계셔야 하는 것입니다! 결국 진정한 행복은 내가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부디 예수님을 나의 마음과 관계 중앙에 모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인생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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