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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목회자 칼럼

  • Feb 28, 2024
  • 2 min read

“어느새 19살이 되어버린 교회!”


오늘이 저희 교회 창립 19주년 기념 주일입니다! 정말 지난 19년이 후다닥 지나가 버렸네요…^^ 뒤를 돌아보니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지만 무엇보다도 요즘 “은혜” 찬양 곡의 가사처럼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 합니다! 그렇습니다. 좋을 때도 있었고 힘들었을때도 있었고, 즐거울 때도 있었고 위기를 맞이했을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로 말미암아 이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동거동락하며 교회를 위해 노심초사 기도해 주시고 애써주시고 수고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결같은 사랑과 충성함으로 남이 알아주던 알아 주지 않던 열심히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겨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특별히 지난 한 해는 계속되는 판데믹 여파로 여러 가지로 힘들었는데 그럼에도 성도님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자리를 지켜주시고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두고 필요할 것을 도와주시고 함께 고난을 이길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해 2022년은 회복과 부흥의 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경제의 회복, 가정의 회복, 자녀들의 회복, 직장의 회복, 목장과 교회의 회복 등등 “주님께서 다시 살리신다”고 하신 시편 85편 6절 말씀처럼 회복되고 부흥케 되리라 믿습니다. 특별히 저는 관계의 회복을 절실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깨어진 관계, 오해가 있는 관계, 서먹 서먹한 관계, 앙금이 있는 관계, 심지어는 상처를 주고 받아서 원수와 같이 되어버린 관계 까지도 주님의 십자가의 용서와 긍휼의 힘으로 회복되리라 믿습니다!


또한 올 해는 내년 창립 20주년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사람을 세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는 더욱 더 많은 목장들이 분가되어서 새로운 목자 목녀님들이 생겨 나길 원합니다. 교회의 행정을 돕고 섬기는 훌륭한 안수 집사님들이 몇 분더 세워지길 원합니다. 교회의 어머님으로 기도하며 헌신의 본을 보이는 권사님들이 몇 분 더 세워질 원합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에서 사람을 세우는 기쁨은 정말 큰 기쁨입니다. 이 놀라운 기쁨에 동참하는 새누리 식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끝으로 올 한해는 19살이 된 교회의 의미로서 최소한 19명의 VIP 분들이 예수 믿기를 기도합니다! 각 목장에서 최소 1명씩만 전도해서 예수님 믿고 침례 받고 허그식을 하면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역시 가장 큰 보람은 영혼 구원해서 제자 삼는 것 아니겠습니까?! 바로 이것이 말로 하나님 아버지가 가장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회복이요 부흥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2022년은 회복과 부흥의 해로서, 19살 나이 답게 교회로서 더욱 성숙해 지고 또한 20살을 앞둔 설레임으로 한 해를 뜻 깊게 보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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