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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4] 목회자 칼럼

“더 많이 웃으며 살아갑시다!”


엊그제 갑자기 제 아내가 제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여보도 이제 많이 늙었구료…”라고 말을 내뱉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에 순간 적잖이 언짢았지만 내색을 전혀 하지 않고 정색을 하며,“아니 내 얼굴이 어때서? 여전히 쌩쌩하잖아??” 라고 되받아 쳤습니다!^^ 그랬더니 아내가 “당신은 하도 많이 웃어서 여기 저기 웃음의 주름살들이 많다는 이야기야!” 라고 부연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비로소 그 말에 언짢은 마음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지면서 제가, “그럼 이제 좀 덜 웃어보도록 노력하지 뭐…^^” 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저와 제 집사람은 평상시에 정말 많이 웃습니다. 한 번은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다가 제가 농담을 했는데 두 딸은 무표정이었는데 제 아내는 재밌다고 깔깔대고 웃는 것입니다. 그러자 제 큰 딸이 하는 말, “웃음을 줄 수 있는 남편을 만났기에 엄마는 참 결혼 잘했네…”라고 칭찬(?)을 해주어서 제가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칭찬에 힘입어서 자녀들과 식사할때마다 웃겨 보려고 무척 노력하지만 실패로 돌아갈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웃음을 선사하려고 오늘도 노력중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는 성도로서 삶 속에서 더 많은 웃음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웃음은 무엇보다도 건강에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 실제로 30년 동안 웃음과 건강을 연구한 한 유명한 대학교 연구팀은 웃음의 효과에 대해 재미있는 말을 했습니다. "사람이 기쁜 마음으로 크게 한번 웃을 때 평상시 움직이지 않던 근육 중 230개 이상이 움직인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산소와 영양분이 피부 곳곳에 전달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사람이 1분 동안 마음껏 웃으면 10분 동안 에어로빅, 조깅, 자전거를 탈 때 일어나는 물리적 화학적인 긍정적 변화를 몸 안에 일으키게 된다… 그래서 웃음은 '마음의 조깅'이라고 할 수있다”… 뿐만아니라 웃음 생리학 연구자들은 배꼽을 잡고 실컷 웃는 웃음은 육체적 운동과 비슷한 효과가 내는데, 몰핀보다 200배나 엔돌핀 분비를 촉진시켜서 각종 통증을 가라앉힌답니다.


이처럼 웃음은 우리의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되는데 안타깝게도 사람은 어렸을적에는 하루에 400번씩 웃다가 40대가 되면 하루에 평균 14번 정도 웃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나이를 더 먹어 가면서 무엇보다도 웃음을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마음 가운데 기쁨이 임하고 또한 심신이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잠언 17장 22절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라고 하셨듯이 우리가 더 많이 웃을때에 마음 가운데 즐거움이 임하고 그것이 좋은 약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어떤 분들은 지금은 판데믹으로 인하여 힘든 일이 많고 그리고 이제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일어나서 더더욱 힘들고 불안한데 어찌 웃음이 나오느냐고 반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환경을 보면 그러하지만 우리가 더욱 굳센 믿음을 갖고 예수님께서 베풀어 주신 절대적 구원의 은혜를 묵상한다면 어려운 상황을 초월하는 웃음이 절로 나오리라 믿습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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