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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2] 목회자 칼럼

  • Mar 2, 2024
  • 2 min read

“무엇을 위해 그토록 힘을 다하고 수고하는가?”


누군가가 나에게 “당신은 살아가면서 무엇을 위해 그토록 힘을 다하고 수고하는가?”라고 물어본다면 무엇이라고 답변하시겠습니까? 이민 생활 밥벌어 먹고 힘든데 뭐 그런 것까지 생각할 시간이 있는가요 라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질문은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기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가 먹고 살아야 하기에 당연히 일을 열심히 하고 수고해야 하지만 그것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즉 믿는자들에게 있어서의 힘을 다하고 수고하는 것은 그 이상의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예로 바로 지난 주에 부흥회로 다녀가신 박보영 목사님의 삶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박 목사님께서 저에게 개인적으로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제가 어느날 하나님 앞에서 선다면 다른 것은 몰라도 딱 한가지는 자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 애들입니다!” 여기서 “애들”이란 박 목사님께서 말씀하신데로 목사님께서 키우신 고아 아이들로서 이제는 어엿한 성년이 되었고 대부분은 주님의 사역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박 목사님께서 그렇게 힘을 다하고 수고한 것은 단순히 고아 아이들을 먹여 살리는 것이 아니고 그들로 하여금 예수 믿어 구원받고 또한 받은 구원의 은혜를 증거하면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된 것이라는 고백입니다. 모든 것을 희생하고 수고한 것에 대한 보상은 바로 주님의 일꾼된 사람들이라는 말로서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 하나 만큼은 하나님 앞에서도 자랑하고 싶다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우리 또한 바로 이것에 대에 힘을 다하고 수고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주일 골로새서 1장 29절에서,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라고 사도 바울 또한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를 위하여”는 바로 그 앞 절에 나오는 것으로 한 영혼을 예수 믿게 하는 것 뿐만아니라 그 한 사람이 주님의 성숙한 사람으로 세울질 떄까지 계속해서 힘을 다하고 수고를 마다하지 않겠다는 고백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어찌보면 이러한 헌신과 수고는 시간 낭비 처럼 보이고 가치가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본질적이고 중요한 가치는 사람이요 사람을 세워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저희 교회의 핵심 가치는 “영혼 구원해서 제자 삼자!”이고 이것을 이루기 위해 목장을 통해 함께 애를 쓰고 수고하자는 것입니다! 거기에 진정한 보람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언젠가는 이 땅에서 떠나는 날이 오는데 우리가 그토록 힘을 쓰고 수고한 세상의 것들은 하나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전도해서 예수 믿게 되고 또한 헌신적으로 섬겨드림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된 분들은 영원히 함께 하는 것입니다. 부디 무엇보다도 영원한 것에 더욱 힘을 쓰고 수고하는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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