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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9] 목회자 칼럼

“더욱더 성령충만한 예배를 위한 두가지 변화”


최근에 저희 교회 부흥회 강사로 오셨던 박보영 목사님께서 부흥회를 마치고 떠나시기 전에 저희 교회 예배를 위해서 진심어린 두 가지 조언을 해주셨는데 감사하게도 그 조언이 저희 교회로서는 너무나 중요한 것이기에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조언은 매 예배때에 꼭 보혈 찬송 두 개 이상을 넣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저희가 알고 있었던 것이기에 컨펌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 교회 찬양팀 인도하시는 인도자들이 모두 20대이기에 찬송가를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가 나왔을때에 감사하게도 찬양팀 인도자들이 “찬송가를 배워가면서라도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순종의 자세를 취해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주일부터 그렇게 했는데 너무나 은혜가 되었습니다! 항상 열심히 열정적으로 섬겨주는 찬양팀이 늘 고마웠는데 이렇게 이해해 주고 수용해 주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찬양팀을 섬기는 분들을 격려해 주시고 종종 섬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두번재 조언은 예배 시작 전에 잡담이 아닌 기도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사실 지지난 주에 있었던 부흥회 기간에 박보영 목사님께서 한가지 실망하신 것이 있다고 했는데 그것은 에배 시작 전에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오신분들이 기도로 예배를 준비하는 줄로 알고 기뻐서 둘러보았더니 기도가 아니라 다들 “잡담”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게 예배 시작 하기 전에 “잡담”을 금지하고 기도로 준비하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부터 예배 시작전에 본당에 들어오시면 이야기를 멈추고 준비 기도하는 것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인사나 할말이 있으시면 본당에 들어오기 전에 바깥에서 하시고 들어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중보기도팀 부장님과 상의를 했고 이제부터 중보기도 팀원들이 예배 시간 전에 예배를 위한 기도를 본당에서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사실 이제 까지 중보기도팀이 본당 예배실 윗층 골방에서 예배 준비를 위해서 기도했는데 이제는 윗층 골방이 아니라 본당에 와서 코너 코너에 앉아서 기도함으로 기도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라서 다른 성도님들도 함께 기도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가장 우선순위는 성령충만한 예배를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변화를 통하여 더욱더 성령충만한 예배가 됨으로 주님께 기쁨이 되고 또한 하나님의 놀라우신 임재와 능력을 경험하는 모두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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