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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9] 목회자 칼럼

“욕망의 늪에서 헤어나오려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핵 전쟁의 위협을 가하며 전 세계를 핵 공포에 빠뜨리고 있는 한 독재자를 보면서 과연 그의 욕망의 끝이 어디인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와 더불어 호시탐탐 다른 나라를 침략하려는 또 다른 독재자들도 보면서 누가 보아도 자신들의 잘못된 욕망에 늪에서 빠져 헤메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최근 한 젊은 정치인의 추락(?)을 보면서 그의 지나친 욕망의 결과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욕망하니까 떠오로는 이야기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거대한 폭포에 연결된 강에 얼음덩어리가 둥둥 떠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음덩어리에 양 한 마리가 얼어붙어 있는 겁니다. 하늘을 나르던 독수리가 보고 쾌재를 부릅니다. 쏜살같이 날아가 날카로운 발톱을 깊숙이 박고 고기를 뜯어먹기 시작합니다. 폭포 소리가 점점 가까이 들려옵니다. 폭포에 도달하기 전에 빨리 하늘로 다시 올라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대한 폭포에 휩쓸려 죽게 됩니다. 그러나 양 고기를 먹는 데 정신이 팔린 독수리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 시간을 끕니다. 그러던 중 마침내 얼음덩어리가 폭포에 다다랐습니다. 할 수 없이 날개를 펴고 하늘로 올라가려고 합니다. 그 순간 독수리는 당황합니다. 꾸물거리며 시간을 끄는 동안 발톱이 얼음덩어리에 박힌 채 얼어붙은 것입니다. 결국 양의 시체와 함께 꼼짝없이 폭포에 휩쓸려 죽고 말았습니다…”


욕망의 사슬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멸망으로 몰고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이것을 보여주려고 욕망에 포로가 되어서 불행하게 인생을 마감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울왕이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좋게 여기셔서 자격 미달임에도 이스라엘의 초대왕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욕망이 점점 커지면서 다윗을 시기하는 마음으로 이어졌고 나중에는 악신에게 시달릴 정도로 욕망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결국 불행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또 다른 사람은 바로 아합 왕이었습니다. 그 또한 이스라엘 왕 중에서 꽤 잘나가는(?) 왕이 되었습니다. 부와 명성을 거머쥐고 호화로운 왕궁과 여러 별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나봇의 포도원이 탐이 나서 그를 죽이고 (물론 아내 이세벨이 주도 했지만) 그 마저도 차지해 버립니다. 욕망이 불러온 비극이었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 불행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사단은 지금도 속이려 합니다. 바로 욕망을 따라가면 행복하다고... 그러나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한도 없이 끝도 없이 커지는 욕망에 포로가 되어 멸망의 종착역으로 끌려가는 겁니다. 욕망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유일한 길은 주님 안에서 자족함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가 이미 족하다는 것이지요! 부디 하나님이 이미 주신것에 자족함으로 욕망을 멀리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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