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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 목회자 칼럼

  • Mar 3, 2024
  • 2 min read

“사랑하면 중독도 극복이 된다!”


이번 주중에 오랜만에 알고 있는 한 2세 청년을 만났습니다. 이 청년은 유스때에 저희 교회 학생이었고 지금은 어엿한 청년이 되었고 직장 생활도 잘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만나자고 해서 무슨 중대한 일이라도 있는가 했더니 다른게 아니라 본인의 놀라운 간증을 들려주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듣고 보니 정말 이 청년의 간증이 놀랍고 너무 은혜가 되어서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청년은 오랜 동안 담배 중독 상태에 있었고 그리고 종종 마약도 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늘 마음 가운데 기쁨이 없고 죄책감에 짓눌려 있었으며 또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비딱하고 부정적이었기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부모님과의 관계가 매우 힘들었다고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대학교 졸업을 하고 직장을 잡았다고 합니다. 처음 잡은 직장은 조금 다니다 보니까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일하는 것이 재미도 없고 힘들어서 다른 직장으로 옮기려 했는데 그마저도 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본인이 오랜동안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한 친구와 룸메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이 친구가 매우 독실한 크리스찬 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친구이자 동시에 독실한 크리스찬과 룸메이트를 하다보니 고민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평상시에 피는 담배와 종종 하는 마약으로 인하여 사랑하는 크리스찬 친구에게 상처를 줄까하는 염려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처음으로 크게 마음을 먹고 담배를 끊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처음 담배를 끊은 3일 동안에 말 그대로 미칠것 같은 고통이 왔는데 감사하게도 3일을 버티니까 그 다음부터는 감쪽같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담배를 끊을 수 있었고 또한 마약도 마찬가지로 완전히 끊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크리스찬 친구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 결단을 하고 실행에 옮겼는데 놀랍게도 담배 중독과 마약을 극복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어지는 이 청년의 고백이 놀라웠습니다. 이제까지 자신이 많은 고난을 겪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깊이 체험하기 위해서 라는 것입니다. 이제야 비로소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내몰으셨는지 이유를 알겠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광야의 고난이 없었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절대로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과하다 보니 이 청년은 자신과 부모의 관계도 회복되었다라는 것입니다! 제가 너무 궁금해서 어떻게 해서 부모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는가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하는 말이, “목사님!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는데요… 제 마음이 달라지다 보니 부모님과의 관계도 회복되더라구요…” 참으로 놀라운 간증 아닌가요?? 결국 사랑이 중독을 극복하는 힘이 되었고 내 자신의 마음이 바뀌니까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풍성해지더라… 정말 아멘이고 할렐루야 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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