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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목회자 칼럼

“무한 감사 합시다!”


이제 추수 감사절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말 그대로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더욱 깊어지는 때로서 조건부 감사가 아니라 무한 감사하며 살아가는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에 무한 감사에 대한 감동의 예화를 접하게 되어서 함께 나눕니다:


“독일의 재무장관을 역임한 마르티 바덴이 젊은 시절 지방여행을 갔다가 싸구려 모텔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구두가 없어졌습니다. 그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습니다. 당장 구두를 살 돈도, 살 곳도 없었습니다. 마침 그날은 주일이었습니다. 여관주인은 미안해하며 창고에 있던 헌 신발 한 켤레를 빌려주면서 교회에 함께 가자고 했습니다. 마지못해 교회에 따라간 그는 하나님께 투정어린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훔쳐갈 신발이 그렇게도 없던가요. 왜 나같은 사람의 신발을 훔쳐가도록 놔 두셨습니까?" 마르티는 예배당 안을 두리번거리다 눈물을 흘리며, 찬송을 부르고 기도하고 말씀 듣는 사람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비록 옷은 남루했지만 얼굴은 기쁨과 감격으로 넘치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바라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두 다리가 없었습니다. 그는 뉘우쳤습니다. "나는 신발만 잃어버렸지만 저사람은 신발 신을 두 다리마져 없구나"라고 생각하자 한없이 부끄럽고, 한없이 감사했습니다.


훗날 마르티는 "내 생애 중 가장 감격스런 예배는 그때 시골교회에서 드린 예배였다. 나는 그날 이후로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고 간증했습니다. 훗날 마르티는 감사의 삶이 생활화 되었고, 모든 사람에게 감사로 인정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재무장관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는 감동의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부끄럽지만 저는 최근에 별로 감사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는 비교의식에 빠져있어서 감사가 아닌 불평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나보다 더 목회 잘하고 우리 교회보다 더 부흥되어지는 교회로 보여지는 목사와 비교를 하다보니 마음에  감사가 아니라 정말 짜증나고 불평과 불만이 흘러나온 것이지요… 그러다가 위에 말씀드린 예화를 접하면서 바로 주어진 것에 감사가 없는 나의 모습이 비추어 지면서 마음을 고쳐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죄송하다고 진실되게 자백을 하자 놀랍게도 제 마음가운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감사의 계절을 맞이해서 환경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은혜 앞에 조건부 감사가 아니라 무한 감사하는 모두가 되길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감격과 또한 사랑하는 공동체, 즉 가족, 목장, 교회를 주신것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을 올려드리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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