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4.05.26] 목회자 칼럼

“성경은 다른 종교 서적과 절대적으로 다릅니다!”


전도하다 보면 믿지 않는 분들(VIP)이 종종 던지는 질문중에 하나가 바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줄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저의 경험으로는 성경이 다른 종교 서적과 절대적으로 다른 것을 이야기 해준다면 분명 믿지 않는 분들에게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인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다른 종교 서적과 절대적으로 다른 것이 무엇일까요?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금 주일마다 나누고 있는 창세기만 보아도 분명이 드러납니다. 창세기를 보면 무엇보다도 창조의 방법, 과정, 그리고 목적을 분명히 알 수가 있습니다. 다른 종교는 창조의 방법, 과정, 목적을 정확하게 알려줄 수 없습니다. 창조하지 않았기에 그런 것입니다. 오로지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창조하셨기에 정확하고 분명하게 창조의 방법, 과정, 그리고 목적을 말씀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신 것, 사람을 흙으로 만드시고 ‘생령’을 불어 넣어 주신 것, 사람을 만드시고 선악과를 주심으로 자유의지를 주신 것 뿐만 아니라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 주신 배려, 선악과를 먹는 경우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심을 통해 사람은 영, 혼, 육이 있음을 알려 주신 것, 사람을 만드신 목적이 에덴 동산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기 위함인 것, 에덴 동산의 출발이 소중한 가정이었다는 것,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케 하신 것 등등 감히 다른 종교에서는 훙내 조차 낼 수 없는 내용들이 허다하게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셨기에 이렇게 자세하고 분명하게 창조의 방법, 과정, 그리고 목적에 대해서 말씀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창세기에 또한 하나님이 죄인을 위해 죽는다는 대속의 은혜가 나오는 것은 다른 종교 서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리입니다. 어느 종교도 신이 사람을 구하려고 죽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창세기에 보면 선악과를 먹고 죽게 된 죄인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 옷”을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에게 “가인의 표”를 주십니다. “가죽 옷”과 “가인의 표”는 죄 용서의 표로서 인간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십자가를 약속하시는 것이며, 바로 십자가 상에서 인류의 죄를 짊어 지고 죽을 존재는 바로 하나님 자신, 즉 예수님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신이 사람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죽는다는 것은 절대로 다른 종교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입니다. 오로지 하나님만이 창조주시요 구원자이시기에 말씀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까지 설명을 해도 여전히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지 않는 VIP 분들이 있지만, 동시에 성경이 다른 종교 서적과 절대적으로 다른 이유를 설명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한 번으로 안 되면, 두 번, 세 번, 네 번…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고 VIP 분들에게 이야기하다 보면 때가 되어서 말씀을 받아들일 줄로 믿습니다!


-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7 views0 comments

Recent Posts

See All

[2025.02.09] 부흥의 산지를 점령합시다!

지난 주중에 베이지역 남침례교회 목회자 모임을 위하여 동부에서 목회를 잘하시고 최근에 은퇴하신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저를 포함 참석한 많은 분들에게 큰 도전과 은혜가 되었고 성도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어 함께...

[2025.02.09] 가정교회 리더 서밋을 다녀와서…

지난 주중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가정교회 리더 서밋에서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가정교회 대부(?)이시며 은퇴하시고 한국에 머물고 계신 최영기 목사님을 모시는 것이 매우 힘든일이나 캐나다에 있는 목민교회 주최로 최 목사님을 모시게...

[2025.02.02] 가정보다 더 가정 같은 목장

제가 아는 한 친구 목사님께서 최근 가정교회의 좋은 롤모델을 보려고 한국에 있는 한 가정교회 연수를 다녀오셨고 거기서 배운 연수보고를 생동감 있게 쓰셔서 읽으면서 도전과 더불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연수보고 중에서 특별히 마음이 와 닿았던...

Commenti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