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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3] 목회자 칼럼

"목자,목녀 재헌신 그리고 새헌신…"


저는 지난 몇달간에 개인 기도 가운데 가장 큰 기도 제목이 목자 목녀분들을 위함이었습니다. 목자 목녀님들이 힘을 얻으시고 성령 충만 해서 양들을 먹여야 하기에 항상 저의 기도의 맨 앞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그러한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목자 목녀 재헌신 그리고 처음으로 목자 목녀로 헌신하시는 새헌신에 대한 생각을 주셨고 거듭 말씀으로 확신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목자 목녀 재헌신 그리고 새헌신을 이번 년도 후반부로 접어드는 6월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왠 재헌신인가 라고 하실수도 있습니다. 저의 대답은 서슴없이 “엄청난 축복일겁니다!”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사실 올해 새해에 영어부 목자들 전원이 재헌신을 했는데 진정으로 놀라운 축복들을 경험했습니다! 할렐루야! 자 그럼 목자 목녀 재헌신에 따르는 구체적인 축복 몇가지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첫째, 매너리즘에서 벗어나게 해줍니다. 우리가 목자 목녀 생활을 오래하다보면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매너리즘에 빠질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재헌신을 통하여 다시한번 부르심에 대한 소명을 확인하고 나아가는 기쁨을 누릴수가 있습니다!


둘째, 자원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목자 목녀는 강압도 아니요 마지못해서 억지로 하는것도 아니요 주님의 은혜가 너무 크고 감사해서 자원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평생 갚을길이 없지만 나의 소신을 다하여 자원하여 섬기는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을 사랑하여서 자원하는 자를 간절히 찾고 계시고 있음을 믿습니다!


셋째, 목원들에게 더 깊은 신뢰감과 도전을 심어줍니다. 목원들은 목자 목녀가 재헌신을 하는것을 보면서 감동을 받습니다. “아! 역시! 우리 목자 목녀님은 정말 멋있어” “우리 목자 목녀님은 정말 예수님을 많이 사랑하시는 분들이구나” “우리 목자 목녀님은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짊어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진정한 제자야” 등등의 탄성이 목장에서 흘러 나올것입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나도 언제가는 목자 목녀님 닮은 목자 목녀가 되고싶다”라는 거룩한 도전을 품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부터 기도로 준비하셔서 6월에 모든 목자 목녀님들이 기쁨으로 재헌신 그리고 새로운 헌신자들이 일어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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