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받는 축복”
이번 주 새벽 기도 내내 하나님께서 레위기 말씀을 통해서 이웃을 배려하라는 말씀을 주셔서 은혜와 더불어 도전이 되어서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이웃을 속이지 말라 하시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남을 속이지 말고, 손해보더라도 정직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우리가 정직할수 있다는 말씀으로 들려집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가난한 이웃을 배려하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경제적 약자를 무시하지 말고 배려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우리가 가난한 이웃을 배려할 수 있다는 소리로 들려집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이웃을 인격적으로 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형제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했을때 억압하지 말고 인격적으로 대하라는 것인데 그러려면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우리가 다른 사람을 인격적으로 대할수 있다라는 말씀으로 들려집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는 자로서 정직해야 하고, 경제적 약자를 배려해야 하고, 또한 가난한 이웃을 인격적으로 대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왜 그럴까요? 받아들이기 힘들수도 있지만 우리 자신에게는 정직함도, 배려함도, 사랑도 부족한것이 현실이기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임해야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존중하게 되고 그 힘으로 이웃에게 정직하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인격적으로 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다름아닌 하나님을 진정으로 존경하는 마음에서 갖는 두려움이고 또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제가 한번은 화장실에 볼일을 보고 손을 닦고 휴지로 물기를 없애고 그 휴지를 둘둘 말아 좀 떨어져 있는 휴지통에 농구 하듯이 던졌는데 휴지통에 들어가지 않고 화장실 땅바닥에 그냥 떨어졌습니다. 순간적으로 아무도 없기에 땅에 떨어진 휴지를 줍지 않고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그 순간에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자 두려운 마음이 들었고 바로 다시 뒤돌아 서서 떨어진 휴지를 집어서 휴지통에 넣으면서 한 마디 했죠…“하나님! 이럼 됐죠!” 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기에 내가 그 분 앞에서 거룩한 두려움으로 살아가는 것이고 따라서 이웃을 대할때에 정직하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인격적으로 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행히도 이 시대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무시하기게 관계가 망가지고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우리는 세상과 다르게 하나님을 경외해서 관계의 풍성함을 누리는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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