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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5] 목회자 칼럼

  • Feb 26, 2024
  • 2 min read

“서로 대접하며 살아 갑시다!”


저희 교회는 참으로 장점이 많은 교회입니다!^^ 제가 담임 목사라서 팔이 안으로 굽기에 그런 것이 아니라 정말로 그렇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다른 사람들을 잘 대접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분들이 교회에 오시면 서로 대접을 하려는 선한 경쟁이 붙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도 한 성도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새로운 분들 대접을 하고 싶다고 하셔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대접하려는 마음은 결국 사랑의 표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큰 격려가 되고 힘이 됩니다.


이렇게 서로 베풀고 힘이 되어주는 것이 하나님의 의도라는 것이 기러기들의 예를 보면 더욱 더 분명해 집니다. 조류 학자들이 연구한 것을 빌려오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러기들이 떼를 지어 날아다닐 때에 항상 V 자로 날아다닙니다. 왜 기러기는 날아갈 때마다 V 자 대형을 지어서 날아다니는가? 그리고 어떻게 기러기는 쉬지않고 그렇게 먼길을 날아갈 수 있는가? 기러기의 날개에 어떤 특수한 힘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멀리 날 수 있는가? 연구를 했습니다. 알고 보니 비밀은 간단합니다. 기러기가 날면서 날개를 내렸다가 위로 드는 순간에 앞에 있는 기러기 날개에 바람을 불어 줍니다. 그러면 앞에 있는 기러기가 쉽게 날개를 들 수 있습니다. 또 뒤에 있는 기러기가 앞에 있는 기러기의 날개를 올려 줍니다. V자로 대형을 지어서 날아가면 이처럼 날개를 퍼덕거릴 때마다 앞에 있는 기러기의 날개를 바람으로 받쳐 주기 때문에 혼자 날 때의 힘보다 71 % 의 힘이 덜 든다는 이야기입니다. 혼자 날면 1Km를 갈 수 있다면 여럿이 떼지어 날면 2Km 이상을 날아갈 수 있는 그런 힘이 절약된다 하는 얘깁니다. 나만을 위하겠다고 발버둥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날개를 바람으로 받쳐 주는 기러기이기 때문에 그들은 쉬지 않고 먼 여행을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다 하는 얘깁니다.”


같은 맥락에서 하나님은 혼자 외로이 살아가야 하는 인생이 아니라 공동체를 허락하셔서 서로 돕고 끌어 당겨주고 힘을 보태어서 어려운 인생길을 함께 헤치고 나가라고 배려해 주신 것입니다. 세상은 점점 어둡고 악해지고 서로 믿지 못하고 고립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하나님의 자녀들은 구별된 거룩한 백성답게 서로 믿고 신뢰하고 섬기고 사랑을 나눔으로써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그런면에서 더욱 남을 대접하려는 마음을 가지시고 실천해 옮기시길 바랍니다. 내게 유익이 돌아옵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의 헌신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갚아주시고 더욱 풍성한 삶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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