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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하나님과 소통하며 삽시다!”

  • Jun 14, 2025
  • 2 min read

아마도 여러분은 일상 생활에서 ‘기업’이란 단어를 종종 들으시고 또한 사용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보통 우리가 말하는 ‘기업’이란 영리를 목적으로 물품이나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의 활동을 계속적으로 행하는 조직체를 말하는 것으로서 ‘회사’라는 개념으로도 주로 사용됩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성경에도 ‘기업’이라는 단어가 200회 이상 등장하는 것을 아셨나요?^^ 물론 성경이 말하는 ‘기업’이란 영리를 목적으로 움직이는 회사의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의 유산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기업’에 대해서 언급하느냐고요?^^ 사실 이번 주 새벽기도 말씀인 민수기를 묵상하면서 이전에 잘 깨닫지 못했던 ‘기업’의 진정한 의미가 제 마음에 깊게 다가오며 감동이 되었기에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민수기의 끝자락을 보면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한지 40년만에 광야 생활의 종지부를 찍고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기업’에 대해서 엄청 강조하시면서 ‘기업’을 이루어 나가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먼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공평하게 각 지파에게 분배하시면서 경계선을 알려 주십니다. 저는 땅을 기업으로 나누어 주시면서 경계선을 주셨다는 부분에서 크게 두 가지 깨달음으로 인한 감동과 더불어 도전이 되었습니다. 먼저 첫번째로, 경계선을 주셨다는 이야기는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주어진 땅을 기업으로 분배 받은 것에 만족하라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욕심을 부릴때 바로 그것이 우상이 되고 가나안의 풍성한 기쁨을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늘 욕심에 매여서 자유함이 없는 애굽의 노예 생활로 다시 돌아가는 불쌍한 인생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것에 대한 자족하는 믿음이 절실합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 “궁필할때도, 풍부할때도, 배 부를때도, 배고플때도 자족하는 법을 배웠노라”처럼 우리 또한 어느 상황에서도 자족하며 감사함 가운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두번째로, 기업의 경계선을 주셨다는 것은 땅에 크기에 상관없이 사명을 이루며 살아가라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각 지파에게 분배해 주신 가나안 땅은 실제로는 그리 큰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주어진 땅을 기업으로 하라는 것은 분명 주어진 곳에서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사명으로 받으라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주부로서 자녀를 양육하되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을 한다면 분명 그것은 기업을 이루는 것입니다. 직장에서도 단순히 돈을 벌려는 목적보다 주어진 직책을 통해 다른 사람을 섬긴는 것이 우선된다면 분명 그것은 기업을 이루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또는 목장에서도 한 영혼을 구원해서 제자 삼는것이 우선시 된다면 그것은 분명 기업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야외예배는 어떨까요?^^ 오늘 야외예배에서 마음껏 주님을 예배하고 옆에 있는 주님의 형제 자매들을 섬기고 또한 주님안에서 즐거운 교제를 나눈다면 오늘 분명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기업을 이루는 줄로 믿습니다! 아멘!


-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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