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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3] 목회자 칼럼

  • Jan 22, 2024
  • 1 min read

"쌍둥이네 겨울 소식"



아래편지는 독수리 목장(김종훈) 에서 응원하시는 데이빗양 선생님의 소식입니다.

지난 1년중 가장 감사한 일은 지난 7월에 강건너 체류증(Green Card) 이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강건너 와서도 호텔이 아닌 저희 회사 안에 숙소에서 먹고 자면서 또한 저희 직원들과 함께 일하면서 이곳에서 일상의 삶을 살아 갈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난 2년간 늘 저희와 함께 다녔던 안내원들도 없어졌고 양언니랑 단둘이 장마당에 가서 장도 보고, 크리스네 농장에도 가고, 이런 소소한 자유로움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제야 이곳에서 더 이상 손님이 아닌 이웃으로/친구로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 주 전에는 고향 산마테오에서 귀한 손님들이 오셨어요. 


저희들에게는 친정집이나 같은 새누리회사에서 여러분들이 오셔서 함께 강건너 동네도 다녀왔어요. 


군대 있을 때 부모님이 면회오신 것처럼 마냥 기쁘고 반가왔습니다.


저희가 올해부터 새로 맡은 식품가공 회사에서 아내는 회사 직원 아줌마들과 함께 조금씩 가내 수공예품을 만들어서 주문도 받고 조금식 자리도 잡아가고 있습니다. 


2016년도에는 이회사에서 봉재 공장이 시작되도록 응원 해 주시길 바랍니다.


요구르트 생산도 이제 많이 안정이 되어서 한 주에 3,500개가 생산되어 고아원과 유치원과 탁아소에 있는 3,500명 아이들에게 일주일에 한번 배달됩니다. 


바라기는 요구르트 후원이 좀 더 늘어나서 더 많은 아이들에게 더 자주 공급되어서 아이들이 튼튼하게 성장하길 바랄 뿐 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겨울을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정말 저희들이 이웃들에게 따듯한 담요가 되어지길 바랄 분 입니다.





권영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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