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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1] 목회자 칼럼

  • Jan 22, 2024
  • 1 min read

기니빗사우 유요한/유태정선교사님 부부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9년 전에 단기선교팀과 함께 서부아프리카 기니빗사우에 다녀왔어요. 그 때 선교현장에서 만난 유요한 /유태정 선교사님 부부는 우리들 모두에게 강열한 인상을 남기셨어요. 아,이런 선교사님도 계시는구나. 단순하게 소박하게 오로지 복음전도와 외로운 섬들에 교회를 개척하시는 뜨거운 열정이 그 섬들을 집어삼키시는 것만 같았어요.


바로 그 선교사님이 오랜 만에 우리들에게 오셔서 주일 설교를 통하여 만나게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유요한 선교사님 가정은 테네시주 네시빌에서 침례교 목사로서 3년 넘게 이민 목회를 잘 하시다가 12년 전에 단기선교로만 다니시던 아프리카 땅으로 들어가셨어요. 그래서 유 선교사님은 이민교회의 아픔과 기쁨을 몸으로 잘 아시는 분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더 낮은 곳으로 길을 떠나신 유선교사님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기니빗사우에 짐을 풀고 그 땅의 섬들을 품으시고 지난 12년을 하루 같이 충성을 다하시었어요. 슬하에 두 아들이 있는데 큰 아들이 3년 전에 결혼했어요.


한번은 단기팀이 섬에 들어가 섬 중앙을 가로 질러 걸으며 전도하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큰 망고나무 아래 앉아서 노랗게 익은 망고가 떨어지기를 기다렸지요. 그 때 갑자기 크고 노오란 망고가 투뚝 덜어지는 소리에 제가 일어나 뛰는데 보니까 원주민 아이들도 뛰고 강아지도 뛰더라고요.


본 교회 김건중 형제님은 두번이나 기니빗사우 섬선교를 다녀오시기도 했어요. 9년전 어느날 대서양의 한 섬 해변에서 유선교사님이 원주민들 10여명에게 침례주시면서 눈물 흘리시던 그 장면이 저의 마음에 그림처럼 도장처럼 오래 남아 있답니다.


권영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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