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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3] 목회자 칼럼

“저희 교회는 목자 양성소 입니다!”


최근에 어떤 목자님 부부와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목녀님이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제 남편이 목자가 된 이후로 너무 많이 바뀌었어요! 목자된 것이 아마도 인생에 가장 큰 축복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멘! 저는 목녀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했습니다! ^^ 목자 목녀가 될만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인생가운데 정말 죽기 전에 꼭 한번은 목자 목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 축복은 이루다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힘든일이고 헌신을 요구하지만 목자 목녀는 주님께서 주신 사명이기에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저희 교회는 목자 양성소입니다. 그런데 목자는 제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목장을 통해서 만들어 집니다!^^ 바로 예수님의 방법이죠! 삶을 통해서 보고 배우는 방법입니다! 목장에서 서로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배운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만드는 방법은 클래스룸에서 강의로만 된것이 아닙니다.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로 삶가운데 본을 보여주심으로 제자들이 보고 배웠다는 말이지요! 물론 이것은 목자 목녀님들께는 거룩한 부담입니다! 목원들이 보고 배워야 하는 일이기에 말이지요… 하지만 피할수 없는 운명 (?) 그러니까 사명이라는 말입니다. 부모가 되는 순간 좋든 싫든 자녀가 부모를 보고 배우듯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순간 우리는 이미 다른 제자를 만드는 사명이 시작된것이지요!


저희 교회는 감사하게도 목장을 통해서 이제까지 정말 많은 목자 목녀님들이 세워졌고 앞으로 더더욱 그렇게 되길 기도합니다! 여러분! 목자 목녀님을 통해서 또 다른 목자 목녀가 세워지는 기쁨은 다른 어떤것에 견줄수가 없는 기쁨 그자체 입니다! 또한 설령 세로 세워지는 목자 목녀님이 많이 부족해 보여도 그 부족한 부분은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이기에 담대히 결단하는 것이고 또한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저희 교회에 새로 오셔서 목장이 다소 생소하시더라도 지금 말씀드린데로 목장을 통해서 예수님 닮은 제자인 목자 목녀님들이 세워짐으로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나아가서 나도 언젠가는 꼭 목자 목녀가 되리라는 목표와 소망을 가지시고 열심히 헌신해주시고 섬겨주시면 반드시 주님의 놀라운 축복이 임하리라 생각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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