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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7] “세 종류의 사람…”

May 16
2 min read

현재 전세계 인구 숫자는 약 82 억 명이며, 약 7,000개 이상의 민족 집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몇 종류로 나뉠까요? 정답은 세 종류 입니다. 어떻게 알 수 있냐고요? 우리의 기준은 성경입니다. 이번 주 생명의 삶 새벽기도 본문인 고린도전서를 보면 세 종류의 사람이 등장합니다. 바로 육의 사람, 육신의 사람, 그리고 성령의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 종류의 사람을 살펴보면서 나는 어디에 속하는지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먼저 ‘육의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성경이 말하는 ‘육의 사람’은 영어로 “natural person” 또는 “without the Spirit”로, 성령이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성령이 없다는 것은 거듭나지 않았다는 의미이며,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성령이 없기에 영적인 일을 미련하게 여기고 또한 깨닫지도 못합니다. 우리 교회는 바로 이런 분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예수님께 인도하고자 목장에 초대하고 섬기고 있습니다.


둘째, ‘육신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성경이 말하는 ‘육신적인 사람’은 영어로 “wordly person” 또는 “infants in Christ” 로, 예수를 믿지만 여전히 세상 중심적 삶을 살아가는 미성숙한 그리스도인을 말합니다. ‘육신적인 사람’의 대표적인 특징은 시기와 분쟁입니다. 실제로 고린도 교회 안에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등 여러 파가 생기고 분쟁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는 교회 안에 ‘육신적인 사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육신적인 사람’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어서 세상 사람들과 비교해 보아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고린도 교회뿐 아니라 오늘날의 교회들도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교회 안에 이러한 미성숙한 ‘육신적인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육신적인 사람’이 올바른 신앙생활을 통해 성장하여 주님 안에서 성숙한 사람이 되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 가는 것입니다.


세번째로, ‘성령의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영어로는 “spiritual Christian”으로, 성령충만하고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을 말합니다. 감사하게도 고린도 교회에도 이러한 분들이 계셨고, 지금 저희 교회에도 이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령의 사람’은 예수님의 인품을 닮아 성령의 열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풍성히 맺으며, 또한 받은 은사를 마음껏 발휘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 가는 분들입니다. 이러한 ‘성령의 사람’이 교회 안에 많을수록 사랑과 기쁨과 평안이 넘치고, 교회가 건강한 부흥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느 종류의 사람인가요?^^ 간절히 기도하기는 저를 포함한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성령의 사람’이 되어, 성령 충만의 열매와 은사로 서로 사랑하며 섬김으로 주님의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 나가는 데 귀하게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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