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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1] 목회자 칼럼

Feb 17, 2024
2 min read

“형제의 아픔이 곧 나의 아픔…”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큰 축복가운데 하나가 교회 공동체 입니다. 허락하신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돕고, 아픈것을 공유하며 살아가길 너무 원하십니다. 바로 그 가운데 기쁨이 있고 비로소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함께 이루어 나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번달 QT 생명의 삶의 본문이 빌립보서인데 그 핵심은 기쁨입니다. 어찌 우리가 이렇게 악한 세상에서 기쁨을 누리며 살아 갈수가 있을까에 대한 답을 주는데 특별히 이번 주 본문인 빌립보서 4장 5절,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가 제 마음을 사로 잡았는데 바로 전 절인 4절에서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신 것에 대한 비결을 말한것입니다. 우리가 관용, 즉 너그러움으로 서로에게 베풀고 섬길때에 우리가 주안에서 기쁨을 누리며 살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한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몇달간 제 마음이 무척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교회 한 가정이 재정적으로 너무 힘든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러 가정이 어려울수 있지만 특별히 한 가정이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형제의 어려움을 그냥 보고 지나칠수 없기에 어떻게 도울수 있을까 지난 몇달간 고민도 하고 기도를 하다가 하나님께서 확신을 주셔서 이렇게 여러분들께 공개적으로 도움을 청합니다. 얼만큼 도움이 될지를 모르지만 그냥 가만히 앉아서 보고만 있을수 없기에 이렇게 용기를 내서 부탁을 드립니다.


죄송하게도 이 가정의 이름을 말씀드릴수 없지만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저희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공동체라면 남몰라라고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공동체라면 말로만 위로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관용을 베풀어서 도움을 줄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제가 정말 기도하면서 확신이 온것인데 이 가정을 위해 사랑의 헌금을 모으려고 합니다. 딱 한번으로 다음주에 교회 오실때 마음이 움직이시는 대로 금액에 상관 없이 (정말 1불, 10불이든, 100불이든 상관없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금” 으로 지정 헌금을 내주시면 그것을 모아서 이 가정에 전달하겠습니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시면 하지 않으셔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말씀드린데로 정말 금액에 상관없이 기쁨 마음으로 동참하시기를 원하는 분들은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희 새누리 공동체가 더욱더 하나님의 원하시는 공동체의 모습이 되어가는것을 위해 기도하고 또한 실천하는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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