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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목회자 칼럼

  • Feb 17, 2024
  • 2 min read

“놀라운 비즈니스 심방!”


지난 주에 모처럼 만에 한 성도님 부부께서 비즈니스 심방을 요청하셔서 다녀오게 되었는데 놀라운 은혜가 있었기에 성도님들과 나누기를 원합니다. 이 부부는 각각 따로 비즈니스를 하시는데 저와 집사람이 하루 시간을 내어서 함께 먼저 남편이 하시는 비즈니스를 심방하고 곧 이어서 아내가 하시는 비즈니스 심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글을 읽다 보면 어느 부부인지 짐작을 하실수도 있을것 같네요!^^


먼저, 남편이 하시는 비즈니스 심방을 갔더니 오피스가 있는 빌딩 자체도 너무 조용하고 또한 혼자 일하시고 계셔서 그런지 무척 평화스러워 보였습니다. 심방 예배와 나눔 가운데 큰 감동을 받았는데요… 이 성도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목사님! 저는 우선순위가 어떻게 되냐하면 제일 먼저, 교회, 그 다음이 가정, 그리고 마지막이 직장입니다!” 저는 순간적으로 “와 저랑 거의 같은 수준이네!^^” 가정보다 직장보다 교회가 먼저라니! 얼마나 목사가 듣고 싶어하는 말인가!^^ 이 성도님은 가만 보니까 직장일 하다가 교회에 무슨 일이나 행사가 있으면 다 미뤄놓고 간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아예 이분 비즈니스가 어떤 선교 단체 아지트로 쓰여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돈 버는 일에 관심이 적어 보이는 이유는 교회, 선교, 주님일이 먼저라고 하셔서 저는 “야 정말 보기 드문 믿음 좋은 성도님이네!” 라는 감탄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이런 감동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에 이제 아내 되시는 분의 비즈니스를 갔는데 이곳은 남편 비즈니스 와는 정반대 분위기로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붐비는 것으로 보여지는 사거리에 위치에 있고 수많은 인파가 오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내 되시는 분은 이곳에서 오래 비지니스를 운영하셨는데 완전 이 “동네 목자”로써 돈버는 것보다 전도하는데 더 관심이 있어 보였습니다. 놀라운 간증들이 많았고 정말 비지니스가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두분 다 각각 다른 비즈니스를 열심히 운영하고 계시지만 두분 다 똑같이 비즈니스의 최고의 목표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고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어지는 현장을 직접 체험했기에 심방을 마치고 밤늦게 돌아오는 길에 저희 부부의 마음이 어느 때보다 무척 흐뭇했고 행복했습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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