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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2] 목회자 칼럼

Feb 19, 2024
2 min read

“십자가에 못박아 보면!”


지금 우리는 이제까지 겪어보지 못한 고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예언 아닌 예언을 한 적은 있어도 이 정도까지로 힘들줄 잘 몰랐을것 같습니다. 다들 힘들고 어려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더더욱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사람들의 소중함을 더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 이번 주도 예외없이 많은 분들의 격려와 위로의 메세지를 주고 받았는데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정말 보고싶다” 입니다. 많이 그립네요... 특별히 이번 주에 10년 넘게 연락이 없던 대학교때 친구가 연락이 오고 또한 감동의 글을 보내주었습니다. 제목이 바로 “십자가에 못박아 보면” 인데 그 사람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아보려면 그 사람을 십자가에 못박아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이지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을때 예수님에게서 나온 것은 일곱마디의 단어였지요.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용서),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약속),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보라 네 어머니라” (긍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시나이까” (충성), “내가 목마르다” (갈망), “다 이루었다” (확신) “내 영혼을 아버지 앞에 부탁하나이다” (항복)...


놀라운 이야기로서 제게도 큰 도전이 됩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겪는 이 고난의 순간에 내 생각에서 내 입술에서 나오는 단어는 무엇일까? 용서가 아닌 미움일까, 약속이 아닌 변명일까, 긍휼이 아닌 무자비일까, 충성이 아닌 배신일까, 갈망이 아닌 무관심일까, 확신이 아닌 흔들림일까... 제 자신에게 던져보는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십자가에 못박힌 다면 무엇이 나올까요? 고난중에 무엇이 나올까요? 감사일까 불평일까, 이기심일까 나눔일까, 사랑일까 미움일까, 두려움일까 평안함일까, 믿음일까 불신앙일까…

여러분! 분명히 고난은 누구도 원치도 않고 즐겨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고난이 닥쳤을때 우리에게는 선택이 주어집니다. 바로 사망의 생각과 말, 아니면 생명의 생각과 말에 대한 선택! 예수님은 최고의 고난인 십자가에 못박힘으로 죽어갈때에 우리를 향한 사랑을 보여주신것처럼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는 주님의 백성들로써 고난때에 주님을 향한 생각과 단어가 흘러 나오길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의 고난은 이루말할수 없는 큰 고통이었지만 그 덕택에 부활의 영광이 있듯이 오늘 우리가 겪는 고난이 지나면 반드시 부활의 기쁨을 누릴수 있는 축복이 있음을 믿습니다! 여러분!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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