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0.12.27] 목회자 칼럼

  • Feb 26, 2024
  • 2 min read

“고난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


제가 평소에 영화를 보지 않는데 그래도 가끔 명작은 누군가의 권유에 의해 보게 됩니다. 예를 들면 이순신 장군의 생애를 그린 “명량” 등등 역사적이거나 Classic 한 것들 말이죠… 그래서 오래 전에 본 영화중에 “최종병기 활” 이란 영화가 있는데 이번 한해를 뒤돌아 보면서 묵상가운데 그 영화의 마지막 부분 대사가 생각이 났습니다. 바로, “두려움은 직시하면 그뿐, 바람은 계산 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라는 부분입니다! 활을 쏘려 할때에 바람을 계산하면 절대로 타겟을 맞힐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두려움이 몰려 오기에 계산하려 들지 말고 극복하라는 말이되겠지요... 올 한해 판데믹으로 인하여 많은 두려움 가운데 어영부영 1년이 지나가서 이제 끝자락에 와 있는 시점에서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바로, “판데믹은 직시하면 그뿐, 고난은 계산 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영 와! 제가 생각해 낸 문구이지만 그럴싸 하지 않나요?^^


자 그렇다면 고난을 계산 하지 않고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바로 고난보다 크신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함께 걸어가는 것입니다. 사실 제가 어제 밤에 꿈을 꾸었는데요.... 내용은 제가 한참 어디를 걸어가는데 참 힘들고 괴로워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가다가 너무 힘들어서 잠깐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더니 왠 허름한 옷을 입은 분이 뒤에서 엉금 엉금 기어오면서 행주 비슷한 것으로 무엇인가를 닦으며 오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다렸다가 그 분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지금 뭘 그리 닦고 계시냐고 물어보는 순간 그 분의 눈에 눈물이 글썽이면서 하는 말이, “당신이 고난 가운데 눈물을 흘리고 가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서 제가 오면서 뒤에서 그 눈물을 닦으면서 따라왔습니다…” 그것도 충격적인 말인데 더 충격적인 것은 바로 그 분이 예수님이었습니다… 그 순간에 잠에서 깨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난 가운데 외롭고 괴롭고 힘든 여정을 홀로 걷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주님은 나와 함께 걸으시면서 함께 울고 또한 눈물을 닦으시면서 동행하고 계신 것이 깨달아지자 힘이 났습니다. 그리고 다짐 했습니다. 결코 주저 앉지 않고 힘을 내리라! 다시 일어나서 걸어가리라! 다시는 예수님의 눈에 눈물을 맺히게 하지 않으리라! 라고요…


올 해 판데믹으로 인하여 우리가 흘린 모든 아픔과 슬픔과 두려움과 절망의 눈물을 닦으면서 열심히 우리를 따라오신 예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구세주이시요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더욱 그런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주님의 손을 꼭 잡고 따라가길 원합니다! 부디, 어떤 분이 “남김없이 (No Reserves), 후퇴없이 (No Retreats), 후회없이 (No Regrets), 하나님만 따르길 원합니다” 라고 고백한 그 고백이 새해 우리 모두의 고백이요 삶이 됨으로 고난을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Recent Posts

See All
[2026.01.11] “두 얼굴을 통해 보는 과거와 미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 신화에 보면 ‘야누스(Janus)’라는 신이 있는데, 이 야누스 신은 ‘시작의 신’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1월을 영어로 January 라고 하는데, 이 January 는 야누스 신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흥미롭게도 이 야누스 신은 얼굴이 앞뒤로 두 개인데, 뒤의 얼굴은 과거를 보고 앞의 얼굴은 미래를 본다고 합니다. 따

 
 
 
[2026.01.04] “올 해를 뒤돌아 보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뒤로 하고 이제 새해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의 묵은 것들, 아쉬움, 후회, 상처 등등을 과감히 떠나 보내고 이제 병오년이란 단어가 말하듯이 불의 기운을 가진 말처럼 힘과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추구하는 새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그토록 두려워하는

 
 
 
[2025.12.28] “올 해를 뒤돌아 보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올 해 마지막 예배를 드립니다!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참으로 세월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엊그제 새 해 첫 예배를 드린 것 같은데 벌써 훌쩍 한 해를 보내는 끝자락에 와 있으니 말이지요… 오늘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이 예배에 참석하고 계신가요? 아마도 한 해를 돌이켜보면서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서로 교차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