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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목회자 칼럼

  • Sep 14, 2024
  • 2 min read

“124차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 후기”


이번 컨퍼런스가 끝나갈 무렵 컨퍼런스 기간내내 너무나도 열심히 섬기고 계신 한 집사님을 옆에서 지켜보신 한 성도님이, “목사님! 저렇게 열심히 섬기는 집사님이라면 교회에서 휴가 보내드려야 하겠는데요!”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말을 들은 집사님께서, “지금 이렇게 섬기는 것이 바로 휴가이지요! 저는 이제까지 행복이 멀리있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섬김을 통해 행복이 바로 이곳에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라고 하셔서 저는 솔직히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반응이어서 깜작 놀라며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신 집사님을 더욱 더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는 자가 행복한 것이며 섬기는 자가 행복한 것입니다! 바로 이 진리를 이번 컨퍼런스를 통하여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또 한가지 제가 깨달은 것은 바로 섬기는 것은 혼자 감당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집사님, 권사님, 초원지기, 목자 목녀님, 그리고 많은 성도님들의 큰 희생과 수고가 있었습니다. 6주동안 일을 하면서 틈틈히 섬겨 주신 분, 아예 손해를 감수하면서 며칠 휴가를 내신 분, 일하다 점심 시간에 시간을 내서 섬기신 분, 일 끝나고 피곤할 터인데 오셔서 섬기신 분, 기도로 동참해 주신 분 등등 수많은 성도님들이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희생적으로 섬겨주셨습니다. 진정한 섬김의 공동체의 진가가 유감없이 드러난 것이며 역시 주님의 일은 서로 나누어서 할 때에 짐이 가벼워지며 또한 섬김의 기쁨이 배가 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감사한 일은 참석하신 많은 목회자분들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가 역대 최고였다라는 찬사가 쏟아져 나왔고, 새누리 선교교회 성도님들의 섬김을 받고 이제 새로운 힘을 얻고 다시 목회 현장으로 돌아가서 사명을 붙들고 끝까지 완수하겠다는 결단들이 이어졌습니다. 수 많은 감동의 소감들중에 한 목회자 분의 소감을 따오자면, “잘 가고 있는지 방향을 확인하고, 끝까지 버텨야할 이유를 발견하고, 지금 주어진 목회 현장에서 무엇을 해야할지를 찾은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라는 놀라운 고백을 하셨습니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한 목녀님이 김인기 목사님께, “목사님! 저희가 이제 컨퍼런스를 매년 섬기고 싶어요!”라고 해서 옆에서 듣고 있던 저로서는 크게 당황이 되었지만 이내 마음속에 “힘든 여정이었지만 너무나도 가치있는 일이고 보람이 있었기에 저렇게 고백을 할 수 있는 것이구나!”라는 결론이 지어졌습니다! 물론 다른 교회들도 돌아가면서 하기에 다음 저희 차례가 언제일지 알 수 없으나 이번에 잘 감당한 것을 보면 다음번 할때에도 더욱 더 기쁘고 풍성하게 잘 감당하리라 생각합니다! 담임 목사로써 수고하신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희 교회 성도님들 모두가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아멘!


-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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