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5.01.19] 당하고 매일 지라도…

  • Jan 18, 2025
  • 2 min read

지난 주중에 올해 제가 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베이지역 남침례교회 목회자 협의회가 있어서 참석을 했습니다. 목회자들이 한 달에 한번 같이 모여 예배와 기도 그리고 교제를 나누는 소숭한 시간인데요 특별히 그날 예배가운데 설교를 전하시는 목사님의 메세지가 저를 포함 참석한 많은 분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주어서 성도 여러분들과도 공유를 합니다! 

 

그날 선포된 설교 본문은 빌립보서 1장 12-14절,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인데 설교 제목이 매우 특이하게도, “당하고 매일 지라도”였습니다. 제목만 보아서는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일까 선뜻 짐작이 되지 않았는데 설교가 시작되면서 많은 은혜가 되었고 여기저기에서 공감하는 탄성들이 흘러나왔습니다.  어떤 내용이었냐고요?^^ 핵심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보통 근심, 걱정, 고통이 없는 편안한 삶을 원하지만 때론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당하는 일과 매이는 힘든 일을 만납니다. 설교 본문의 주인공인 사도 바울도 극심한 핍박을 받고 지금 감옥에 있기에 당하고 매여있다고 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 이런 상황이 되면 사람들은 억울하고 힘들고 분노를 표출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사도 바울은 오히려 기뻐한다고 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찌 이것이 가능할 것일까요? 바로 자신이 당한 일과 매임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그 상황을 넘어 선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당하고 매인 상황에 시선을 둔 것이 아니라,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능력이 나타나기에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초점이 내가 억울하게 당한것과 매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떠하든 주님이 드러나고 그것을 통해 복음이 전파된다면 기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선포한 목사님도 지난 오랜 세월의 목회 현장 가운데 수 많은 어려움과 고난들이 있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결국은 주님의 복음이 전파되어서 잃어버린 영혼들이 구원받고 제자들이 만들어졌기에 너무 감사하다는라는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저도 메세지를 들으면서, “나도 당하고 매여있었는데… 그래서 너무나 억울하고 분노가 치밀었는데…” 라는 생각과 더불어 나의 초점이 하나님이 아닌 나 자신이었음이 깨달아 지면서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당하고 매여있는 내 처지만 볼 것이 아니라 고난과 힘듬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선한 뜻이 이루어짐으로 잃어버린 영혼들이 구원을 받고 제자가 만들어 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로 다짐을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그렇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어떤 사람 또는 환경으로 인하여 “당했다, 매여있다”라는 생각이 들면 눈을 들어 주님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외치기 바랍니다! “주여! 나의 당함과 매임을 통해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라고요! 아멘!


-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Recent Posts

See All
[2026.01.11] “두 얼굴을 통해 보는 과거와 미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 신화에 보면 ‘야누스(Janus)’라는 신이 있는데, 이 야누스 신은 ‘시작의 신’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1월을 영어로 January 라고 하는데, 이 January 는 야누스 신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흥미롭게도 이 야누스 신은 얼굴이 앞뒤로 두 개인데, 뒤의 얼굴은 과거를 보고 앞의 얼굴은 미래를 본다고 합니다. 따

 
 
 
[2026.01.04] “올 해를 뒤돌아 보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뒤로 하고 이제 새해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의 묵은 것들, 아쉬움, 후회, 상처 등등을 과감히 떠나 보내고 이제 병오년이란 단어가 말하듯이 불의 기운을 가진 말처럼 힘과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추구하는 새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그토록 두려워하는

 
 
 
[2025.12.28] “올 해를 뒤돌아 보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올 해 마지막 예배를 드립니다!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참으로 세월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엊그제 새 해 첫 예배를 드린 것 같은데 벌써 훌쩍 한 해를 보내는 끝자락에 와 있으니 말이지요… 오늘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이 예배에 참석하고 계신가요? 아마도 한 해를 돌이켜보면서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서로 교차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