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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6] 인생 최고의 고백…

Jan 24, 2025
2 min read

제가 아는 한 분이 계신데 평생 삶 속에서 귀한 신앙의 본을 보이는 분으로서 많은 분들로 부터 존경을 받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 분이 갑자기 암 진단을 얼마전에 받으셨는데 상황이 악화되었고 정말 급작스럽게 엊그제 소천하셨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 분이 자신의 죽음을 미리 준비하셨고 그리고 너무나 감동적인 글을 교회 식구들과 주변에 알고 계신 분들에게 보내셨기에 아래와 같이 성도님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께 드립니다. 지난16년동안 거의 모든 교회생활을 여러분과 사랑안에서 함께했던 시간들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이제는 저에게 더 이상 테이블에 얼굴을 맞대고 그럴날이 없을듯 합니다. 저는 상태가 갑자기 악화되어 우리 주님께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몇개월이 남아있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전혀 두렵거나 놀랍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육신이 약하여 쉽게 허물어 질 수 있고 마음도 약하여 아버지 말씀이 주신 양심에 따라 행동하며 담대하게살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나를 건져주시며 80년 동안 나를 인도하신 나의 선한 목자이셨습니다. 나는 나의 삶을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를 보며 슬퍼하면 저의 마음이 슬퍼집니다. 저는 저의 아내, 아들들 손주들에게 절대 슬퍼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제가 떠날 때 저와의 이별을 슬퍼하지 마십시요.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될것입니다. 제가 하나님께 가장 바라는 것은 육신을 벗기전에 고통이 없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또 그렇게 기도해 주시고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세요. 그리고 내가 떠난 후에도 저의 아내를 한결같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그동안 나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부활을 확신하는 놀라운 믿음의 고백이 아닌가요?? 저는 이제까지 수 많은 암환자들의 마지막 죽기전에 모습들과 또한 종종 성도님들의 임종을 지켜보았는데 이처럼 감동이 가득한 믿음의 고백을 하는 분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평상시 보여준 견고한 믿음의 모습이 인생 끝자라에서도 보여져서 큰 감동과 더불어 참으로 멋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주님을 사랑하시고 주변에 있는 분들을 사랑으로 섬겨오신 인생인데 이제 주님이 부르셔서 당당하게 천국에 입성한 것은 우리 모두에게 믿음의 귀감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또한 이 분처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고, 열심히 주님을 위해 살다가 주님 부르시는 날에 두려움이 아니라 기쁨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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