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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나바호 선교를 다녀오면서…”

  • Jul 5, 2025
  • 2 min read

Updated: Jul 11, 2025

성도님들의 기도 덕택으로 나바호 여름 단기 선교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이번 나바호 단기 선교는 여러가지 면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가득한 선교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출발하기 전부터 그 어느때보다 사탄의 방해 공작이 아주 심했습니다. 예를 들면 선교 출발 바로 전날 예약되었던 차량이 취소가 되었고, 팀원들과 나바호 현지분들을 위해 오더했던 티셔츠가 도착하지 않았고, 가기 전날 갑자기 몸이 아픈 팀원들도 있었으며, 잘못된 의사소통의 문제로 선교 출발하는 날에 선교팀 가운데 소동(?)이 벌어졌으며, 그 외에도 여러가지 방해 요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탄의 공격이 강한만큼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크게 임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바호를 향해 갔는데, 참으로 우리의 기대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크게 역사하셨습니다. 그 중에서 몇가지를 말씀드립니다.

 

첫째로, 이번 단기 선교를 통해 선교팀원들의 내적 치유가 일어났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선교 오기전에 팀원들 마음속에 있었던 상처들이 선교를 통해 치유되고 회복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단기 선교를 마친 마지막 날에 모두가 둘러 앉아 감사한 것을 나누는 시간 가운데, 각자에게 임한 치유와 회복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분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별히 한 목자님께서, “이번 단기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회복과 더불어 비전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격 하였고, 앞으로 우리 교회가 더욱 성장할 것을 확신합니다!”라며 눈물을 흘리셔서 저를 포함, 다른 많은 분들도 함께 감동과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

 

둘째로, 이번 단기 선교는 35명이 참가했으며, 전세대(2살부터 80세까지)가 하나가 되어 온 정성을 다해 각자의 주어진 역할을 감당함으로 서로에게 격려와 감동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VBS팀, 유스팀, 예배팀, 운전팀, 전도팀, 음식준비팀, 등록팀, 한방 사역팀, 풍선 준비팀, 청소팀 등등 많은 사역가운데 모두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한 영혼을 전심으로 섬김을 통해 나바호 땅에 임하는 놀라운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선교에 어린 자녀를 둔 세 가정이 동참하게 되어서 무척 감사했고, 또한 함께 한 어린 자녀들도 선교에 한 몫을 감당하는 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셋째로, 이번 단기 선교를 통해 나바호 현지인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입니다. 상당수 나바호 어린아이들과 유스가운데 예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축복이 임했고, 작년에 왔던 아이들이 성장에서 이번에 다시 만나게 되어서 너무나 반가웠으며, 특별히 지난 몇 년간의 단기 선교를 통해 예수믿게 된 어린아이들이 이제 어엿한 유스들이 되어 함께 예배를 드리는 감동의 순간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희 선교팀이 많은 희생을 치루고 나바호에 가서 섬기는 것이 결코 헛수고가 아님을 확신하게 되었으며, 새누리 선교 교회의 섬김과 헌신을 통해 나바호 땅에  복음이 선포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는 소중한 선교가 되었습니다. 아멘!

                           

-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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