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6.03.15] “핑계를 멈추고 더하심의 축복을 누리세요!”

  • Mar 14
  • 2 min read

최근에 목회자 모임이 있었는데, 제가 다른 일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한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모임을 인도하시는 목사님께서 제 말을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못오시는 이유가 핑계로 들리네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섬뜩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누군가가 무언가를 부탁했들 때 핑계를 대며 외면한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도 한번쯤은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주님께서 주님의 일을 위해 무언가를 부탁하신다면 핑계를 대며 외면하시겠습니까? 저희 교회 성도님들 가운데는 그럴 분이 아무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교인들이 하나님의 사명에 동참하는 일에 핑계를 대며 거부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어쩌면 핑계가 믿음이 자라지 못하고 정체되게 하며, 역동적인 신앙 생활이 아닌 메마른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핑계하니까 생각나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유명한 리더십 강사인 스티브 챈들러(Steve Chandler)가 쓴 <성공을 가로막는 13가지 거짓말>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을 보면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핑계를 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삶에 해당하는 이야기이지만, 우리 신앙생활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여겨집니다. 1)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 2) 인맥이 있어야 뭘 하지. 3) 이 나이에 뭘 할 수 있겠어? 4) 왜 나에겐 걱정거리만 생기지? 5) 이런 것도 못하다니, 난 실패자야. 6) 사실 난 용기가 없어. 7) 사람들이 날 화나게 해. (사람들 탓이라는 것입니다.) 8) 오랜 습관이라 버리기 어려워. 9) 그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10) 맨정신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이야. (환경 탓을 합니다.) 11)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그러니 나는 가만히 있겠어. 12) 난 원래 이렇게 생겨 먹었어. 13) 상황이 협조를 안 해 줘.


못하겠다는 핑계가 참 많지 않습니까? 저자에 의하면 이런 말들을 하니까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핑계들이 귀에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혹시 이런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주님의 부르심을 따르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합리화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살펴보시지 않겠습니까? 이제 주님이 부르실 때 핑계를 멈추고, 이사야의 고백처럼,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는 헌신의 결단을 통해 놀라운 축복이 임하길 바랍니다. 어떤 축복일까요? 바로 마태복음 6장 33절의 말씀,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에서 약속된 하나님의 더하심의 축복입니다. 부디 핑계를 멈추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헌신함으로써, 하나님의 더하심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


-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Recent Posts

See All
[2026.08.23] “한 영혼의 소중함”

이번 주에 글을 읽다가 한 영혼의 소중함에 대한 감동적인 예화 하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성도님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오래전 스코틀랜드에 두 명의 목회자가 있었습니다. 이분들은 정말 최선을 다해 목회했지만, 그분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던 무명의 목회자들이었습니다. 어느 날 이 두 분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먼저 한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

 
 
 
[2026.08.16] “목회자분들을 섬기면서 얻은 기쁨”

이번 주중에 저희 교회에서 북가주 남침례교 목회자 협의회 모임을 호스트했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50여 분의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저희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을 나누며 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일 설교에서도 잠시 언급했듯이, 오늘날 목회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목회

 
 
 
[2026.08.09] “제 아버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곳은 달라스 텍사스에 살고 계신 제 아버지의 집입니다. 아버님의 87세 생신을 맞아 장남인 제가 아버지와 단둘이 3일간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왔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몇 년전에 어머님을 먼저 천국에 보내시고 홀로 지내고 계십니다. 가능하면 자주 찾아뵈어야 하는데, 목회라는 핑계 아닌 핑계를 대며 그리지 못하는 제 자신이 늘 죄송할 뿐입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