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6.07.05] “세상에서 가장 큰 복…”

Jul 4
2 min read

이번 주에 한 권사님과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권사님께서는 몇 년전부터 남편과 함께 매주 설교 말씀 본문을 외우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말씀을 외우다 보니 통곡의 회개가 터져 나오고, 마음이 뜨거워지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변화되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살아가면서 다른 것이 기적이 아니라 이것이 기적이며, 다른 것이 복이 아니라 이것이 진정한 복이라고 하시면서, 자신은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통해 매번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는 권사님의 놀라운 고백을 들으며 저 역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성도 여러분은 무엇을 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은 복을 주로 건강, 경제적 여유, 성취와 성공 등 눈에 보이는 환경적 요소에 두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유래된 “오복”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래 사는 것, 재물이 풍족한 것, 건강하고 평안한 것, 덕을 좋아 하는 것, 편안한 죽음을 맞이 하는 것 등 사람과 환경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세상에서 진정한 복을 찾기가 어려운 이유입니다. 진정한 복은 관계의 복이며, 예수님을 구세주요 인생의 주인으로 만난 복이 가장 큰 복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는 것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예배 때 종종 부르는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라는 찬양의 가사를 보면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더욱 분명해집니다. “나의 평생에 가장 복된 일은 내가 예수님을 만난 것이라. 나의 평생에 가장 잘한 일은 내가 예수님을 주로 섬긴 것이라. 이 세상 살 동안 내가 걷는 길이 때론 험하여서 넘어질 때도 주의 강한 손이 나를 붙드시니 나는 예수님만 주로 섬기며 살리.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내가 걸어온 모든 시간 다 주의 은혜니, 내가 걸어갈 모든 날도 주만 섬기며 살리. 오직 예수 이름 부르며 살아가리라.”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큰 복 중의 복은 바로 예수님을 만난 것이며, 또한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고백을 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나의 구주이시며 인생의 주인으로 고백하시는 분이라면, 남은 삶 동안 주님을 섬기는 것을 가장 복으로 여기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지난 주일에 말씀드린 선한 청지기의 삶이며, 영적으로 깨어 있는 복을 누리는 비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가지 유념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크고 작은 모든 섬김이 ‘주님의 일’이기에, ‘주님’이 보이지 않으면 결국 “일”만 보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막노동보다 더 힘들어지고, 섬김의 기쁨은 사라진 채 불만과 불평만 남게 됩니다. 섬기는 이유를 잊어버리고 단순한 노동으로 전락하기 때문입니다. 부디 모든 섬김 가운데 먼저 주님이 보이므로, 기쁨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진정한 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보다 갈망하는 자 김태훈 목사 올림

Recent Posts

See All
[2026.10.04] “성경에서 가장 닮고 싶은 인물”

성경을 읽다가 보면 닮고 싶은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10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킨 놀라운 리더쉽의 소유자 모세, 수많은 기적을 일으킨 영적 능력의 소유자 엘리야, 그리고 그 누구보다 전도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던 사도 바울 등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닮고 싶은 대상을 넘어서서 질투(?)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 있

 
 
 
[2026.09.27] “용서는 먼저 나를 살리는 축복입니다”

“용서는 먼저 나를 살리는 축복입니다” 우리가 그토록 소중히 여기는 관계의 생명은 사랑입니다. 그런데 그 사랑안에는 용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용서없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아느냐고요? 멀리 갈 필요도 없습니다. 아내분들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은데요. 거의 매일의 용서 없이 남편 사랑할 수 있나요?^^ 사실 남편만 뭐라 할 것이 아

 
 
 
[2026.09.20]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받은 은혜”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에 오레곤주에서 열린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에 잘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저희 교회가 2년 전에 호스트로 섬기며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은 컨퍼런스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제가 받은 은혜 가운데 크게 두 가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오레곤주 온누리 성결교회 담임목회자 부부와 성도님들의 놀라운 헌신의 기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막

 
 
 

Comments


bottom of page